교회학교 크리스마스 선물 /계명신 권사님의 가방
말씀사랑교회 아동부 친구들에게 성탄절에 꼭 필요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할 선물을 주고 싶었다 그 선물이 무엇일까 고민하니 함께 동역하는 임종숙샘이 성경을 가지고 다닐 가방이 좋겠다고 한다 어젯밤 인터넷으로 가방을 살펴보니 아동부어린이 14명 친구들의 가방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사주어야지~~ 하고 생각만 했는데... 오늘 아침~ 친정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미국에 사시는 동창 계명순권사님 (나는 어릴 적부터 아줌마라 불렀다)이 엄마집에 계시다가 우리 친구들에게 헌금하라며 100불을 주고 가셨단다 우잉~~~ 우리 하나님 왜 이렇게 멋지신 것이어요?? 마음만 먹어도 다 이루어주시다니요 앗싸~~ 신난다요!! 새벽에 아줌마가 미국으로 돌아가서 피곤하신 엄마에게 택시를 타고 남대문시장으로 나오시라 말씀드렸다 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