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 2

사랑하는 애숙 언니와.../ 숲이 아름다운 래미안블레스티지(개포동)

애숙언니네 집에 가기로 한 날 울 재이가 기침이 심해서 잠시 갈등을 했지만 사랑하는 언니와의 약속을 깨기가 싫어서 ㅎㅎ 병원 문도 열기 30분 전에 미리 가서 1번으로 기다리다가 진찰을 받고 다시 집으로 데려와 조치를 취한 후 빛의 속도로 보정역으로 휘리릭 달려갔는데 때마침 들어오는 수인분당선 얏호 ~~ 하나님~~ 감사 감사합니다 전철을 타고 가면서 직접 언니네로 갈 테니 역으로 나오시지 말라고 해도 미리 나와서 기다리는 못 말리는 언니예요 보배가 올라오자 반가워하면서 뛰어오시네요 아고 ~~ 조심해요 언니 어디 다치실까 봐 염려스러워요. 우리는 방가 방가 허그를 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늦가을 강남구의 개포동 길을 걸어갑니다 작년 여름에 우리 서천동 아파트에 오고 1년 4개월 만에 만나는 것이지만 ㅎㅎ..

친구 2023.11.24

대구 명물 우야지 막창/ 막내야, 고마워 잘 먹었다!!

ㅎㅎㅎ새로운 장소로 옮길 때마다 11명이 3대로 나누어 타고 동대구역 근처 막창 맛집을 찾아서 왔어요 우리 큰 오라버니가 SNS에서 찾은 대구대표 1등 우야지 막창. ㅎㅎ정말로 소문대로 맛집인가요? 처음에는 조금 시간이 일러서 우리 가족밖에 없었지만 소문난 맛집인지 손님들이 가득하고 밖에서 웨이팅 하는 손님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보배는 양곱창은 좋아하지만 소막장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ㅎㅎ메뉴판은 있지만 여기도 키오스크로 주문~ ㅎㅎㅎ일단 울 막내의 막창 쏘기 고마웡~~ 형님들과 누나들 잘 먹을게!! 확인 인증샷 찰칵~~ 소막창 7인분? 예식장에서 스테이크를 먹어서 배는 부르지만 모처럼 이런 자리를 가져보는 거에 의미를~~~ 동그란 구멍이 있는 곱창과는 다르네요 맛은 똑같이 쫄깃한데 ㅎㅎ 부드러운 기름..

친정가족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