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배달과 방송 참여가 없는 토요일은 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아침 산책을 나가는데요 평화로운 가을 하늘이 좋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언제 어디서나 보배를 지켜주시는 주님 참 고맙고 감사해요 아파트와 가까운 곳에 운동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길이 있으니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기만 한데요 오늘도 쓰레기를 줍고 계시는 분을 보았어요 와~~ 저분은 누구시지? 왜 산책길에 이런 일들을 하시는 걸까? 조용히 생각하고 묵상하는 아침 산책길에는 무언가를 들고 걷는 것이 불편할 텐데요. 상쾌한 기분을 느끼려고 나가는 산책길인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서 귀찮지도 않으신가? 떨어진 더러운 쓰레기를 줍는 저분은 누구실까요? 어떻게 저런 선행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