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금 집사님이 야생화를 주었어요/원삼면 사암리 언제나 웃고 마음씨도 좋은 숙금 집사님이 엊그제 우리 집에 와서 마당을 보더니 야생화를 준다고 해서 갔습니다 야생화를 키워 본 사람은 다 알지만 자기가 정성을 들여 키운 사랑스러운 애들을 나누어 준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다른 이에게 나누어 주는 것은 그만큼 .. 꽃과 나무 2020.04.28
정 많은 이웃 사촌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 코로나 19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이 단절되고 보정동 아이들 집과 사암리 집만 왔다 갔다 하며 지내는 요즘의 생활이 답답할 수 있지만요 좋은 이웃들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지낸답니다 봄이 되니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데요 앞 댁의 백일홍 나무에도 봉오리를 맺었어요 원래는 이.. 세검정, 사암리 2020.04.11
우리집 정원의 야생화들~ 마당을 가꾸는 일에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8년 동안 열심히 공들여 번진 야생화들이 있는 우리 집 정원이에요. 좋아하는 패랭이꽃과 석죽이랍니다 모든 꽃들은 다 아름답지만... 그래도 저는 작은 꽃들을 좋아하나 봐요 얘는 독일 붓꽃인데요 처음에 5개였던 꽃이 이렇게 풍성해졌네요 개.. 꽃과 나무 201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