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무

우리집 정원의 야생화들~

유보배 2010. 6. 4. 15:10

 

마당을 가꾸는 일에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8년 동안 열심히 공들여 번진

야생화들이 있는 우리 집 정원이에요.

 좋아하는 패랭이꽃과 석죽이랍니다

모든 꽃들은 다 아름답지만...

 그래도 저는 작은 꽃들을 좋아하나 봐요

 

얘는 독일 붓꽃인데요

처음에 5개였던 꽃이 이렇게 풍성해졌네요

 

개량 제라륨이라고 하는데  

허브 종류라서 냄새도 조금 강해요

 

바위틈의 귀여운 좀 씀바귀들은

마치 노란 병아리 떼 같아요~

 

생명을 돌본다는 것은 신기하면서도

즐거운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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