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보고파서 힘든 하루/단풍을 보며.... 어제는 돌아가신 엄마가 그리웠답니다 얼마나 보고싶은지..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정스런 전화를 할 수도 만날 수도 없는 엄마~ 너무 외롭고 그리워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간직했던 엄마 옷에 코를 대고 한참동안 엄마냄새를 맡았습니다 올해 단풍은 유난히도 색이 곱습니다 고운 단풍.. 친정엄마 2012.10.25
엄마~~너무나 보고싶어요/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극동방송 "찬양이 있는 곳에" 시간에 어떤 성도님이 딸의 생일을 위해 신청한 곡인데요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갑자기 찬양을 듣다 말고 어쩌면 이리도 엄마가 보고 싶은지.. 처음에는 훌쩍거리다가 나중에는 흑흑흑 소리내어 울었어요. 딸들이 걱정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아이처.. 친정엄마 2012.05.29
비를 좋아하시던 엄마~~ 어제저녁 내내 하늘이 흐리더니..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나봅니다 가족들이 모두 각자의 위치로 나가고 나혼자 비가 내리는 창밖을 보고 있습니다 엄마는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것을 참 좋아하셨지요 어디로 가면 그리운 엄마를 볼 수 있을까요? 오늘도 어제도 그제도.. 엄마가 울컥.. 친정엄마 201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