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는 눈이 온대요 점심을 먹고 운동을 나가려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잿빛 하늘은 잔뜩 흐리고 날씨도 음울하지만 오래만에 컴방에 갔습니다 수시컴방에는 몇분 오시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남편에게서 전화가 오네요 지금 포천에는 .. 가족 2012.12.03
우물같은 산정호수 정말 아름답네요 잠깐의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남편과 함께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산정호수에 다녀왔습니다 김희태 축구센터에서 아름다운 산 하나를 넘으면 왼쪽 오른쪽의 두갈래 길이 나옵니다 저번에는 오른쪽 상동주차장으로 가보았으니 이번에는 왼쪽 하동주자창으로 가보아요 가다보니 .. 여행 2012.09.25
가족과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 마트에 가기 주말부부가 되니 좋은 점도 있네요 그것은 전에는 남편과 함께 하지 못했던 장보기같은 일상의 소소한 일들... 평범하지만 제게는 또 다른 작은 행복이지요 포천시 일동면에는 커다란 슈퍼가 두군데 있는데요 오늘은 농협에서 하는 하나로 마트를 갔답니다 저번에 가 보았던 롯데슈퍼보.. 가족 2012.09.23
인터넷이 되니 기분좋아요/극동방송 다시듣기 남편이 있는 포천에 올 때마다 차 안에서는 극동방송이 잘 나오는데 이상하게 숙소에서는 찌지직거리면서 다른 방송과 섞이고 선명하게 들리지 않아 속상해요 혹시 라디오 놓는 장소를 옮기면 괜찮을까? 주방에도 놓아보고 창문에다 놓아보아도 깨끗치가 않고 안테나 줄을 뽑아서 높게 .. 극동방송 2012.08.21
세찬 빗줄기를 뚫고... 2012년 8월21일 월요일 새벽 4시에 일어나 포천에 갈 채비를 하였습니다. 어제 다 준비를 했는데도 자꾸만 빠진 것이 생각나기 때문이죠. 두 집 살림이 되다보니 아무리 간단하게 생활한다 하여도 이것저것 가지고 갈 것이 많네요. 옷가방, 밑반찬과 야채, 과일. 남편 먹을 식품들, 생활용품,.. 가족 2012.08.21
갑자기 떠난 여행길/포천 노곡리 스파빌리지 보배&하영 블로그에서 포천 스파빌리지를 보게 된 호수마을 이병순 권사님~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어...지금 가면 남편도 없는뎅... 이럴까? 저럴까? 갈등을 하다가 정말 가고 싶어하는 것 같은 이 권사님의 청을 들어주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갑자기 예고도 없이 계획도 없이 걍~~.. 여행 2012.08.19
눈부시도록 환한 포천의 새벽 유리창 너머로 밝아오는 상쾌하고 아름다운 포천의 새벽 하늘에 디카를 들고 나왔어요 짧은 반바지 차림이여서 피톤치드가 나오는 산책로는 가지 못했지만요 오전 5시 40분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 동쪽에서 떠오르는 붉은 해가 눈부시도록 환한 포천의 아침입니다 여행 2012.08.06
여름휴가는 아빠가 있는 포천으로 원래는 전라남도의 섬으로 가려했던 친정가족들의 여름휴가는 시합과 훈련이 계속되는 남편의 일정에 맞추어 김희태축구센터가 있는 포천으로 !! 8월2일 목요일 오후 2시30분 가족들은 노곡리 축구빌리지에 도착했어요 관음산 300m 고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기막히게 아름다운 자연경관.. 가족 2012.08.06
큰오빠가 찍은 백운계곡의 모습 시원한 물과 푸르른 산이 너무 좋은데요 가족들의 웃음이 있어 더 좋아요 떨어져서 주말부부로 지내는 여동생 가족의 즐거운 한 때를 디카에 담고 싶었나 봅니다 덕분에 남편의 웃음과 두 딸의 행복한 모습을 보네요 언제나 알콩달콩한 큰오빠 부부 정말 잠시도 떨어져서는 못 사는 천생.. 여행 2012.07.02
내일은 포천가는 날~/부부 행복한 동행 내일은 남편이 있는 포천으로 가는 날. 원래는 토요일 저녁 늦게나 주일날 이른아침에 큰오빠 부부과 함께 갈 예정이었는데요 어제 읽은 책의 영향 때문인지 남편과 통화를 하면서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지요 하영이 치과치료를 끝내고 동서울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타고 가기로 말이죠 .. 부부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