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사역을 시작하시다 3편(마태복음 4: 17)......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3. 10. 10:30

어제 말씀에 이어서

이종목 목사님의 회개 간증을 보내드리오니

진정한 회개로 주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https://youtu.be/_Gd2LUlXtrU

저도 이렇게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돌아보니까 

세 번의 회개가 많이 기억나더라고요

첫 번째가 중학교 3학년 때에요 

 

집회 때 15년 동안 걷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라는데

제가 저를 위해서는 기도해 봤지만

 

 남을 위해서는 기도해 보지 못했거든요.
이런 것을 막 회개하면서 기도했는데

은혜를 받았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진짜로 일어났다니까요.

 15년 동안 한 번도 못 걸은 사람이 일어났어요.


은혜를 체험한 거죠. 

은혜라는 것이 다른 게 아니고

하나님 살아계시구나!! 

 

그날 어린 제가 알게 됐다 그 말이에요.

머리로 알게 된 게 아니라

가슴으로 알게 됐다는 거예요

두 번째는 저 산골짜기 강원도에 목회를 갔는데

초등학교 근처도 안 가본  아주 나이 드신 권사님이

감사헌금을 내셨는데 잘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그 안에 이렇게 편지를 썼어요.

겨우 겨우 알아본 글씨는 이런 얘기예요

 

"전도사님, 제가 방언 통역을 하는데 

방언을 하시면 제가 통역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만 해도 이성충만이어서

 이성적인 합리적인 기도 한마디가

 일만 마디 방언보다 좋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게 막 회개가 되더라고요 

회개를 하고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제 혀를 돌려주시대요

 

이거 갑자기 혀가 들어가면서 

제가 방언을 하더라고요.

성령 체험을 한 거죠. 

 

그런데 다음 주일에 그 권사님께 여쭈어보니

뭐라고 했는지 모르신대요

뭘 쓰셨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 난대요. 

여러분, 그러니까 제 눈에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내가 뭐라고 하나님이 그 사람을 통해서 

이렇게까지라도 기도하게 하시고

사모하게 하시나... 성령체험이지요


베드로가 설교했을 때 사람들이 

막 가슴이 찔리면서 우리가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그랬더니 뭐라고 그랬어요?
회개하라. 

그리고 세례 받아라.


또 제가 또 회개한 게 기억나는 것은

오천교회 건축할 때 이렇게 3년 6개월 쉬고

 또 1년 반 쉬고 막 그러는 가운데

 

 제가 회개한 게 뭐냐 하면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사람을 

의지했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그런 마음을 주시니까 

또 회개하면서 마음이 평안해지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된 줄 믿습니다.

 

회개하면

하나님 나라를 맛본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을까 

하나님의 진노 앞에 어떻게 설 수 있을까.

 

결국 여러분과 제가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보열을 지나 아버지의 품으로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사유하심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여러분~~ 흔들리지 말고 영혼이 확정됩시다. 

우리 영혼이 주님을 바라보자는 거예요.
날마다 회개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오늘 사순절 첫 주예요.

 이 첫 주에 우리가 예수님이 사역하시면서 

첫 번째 하신 말씀을 기억하는 거예요.

  천국이 멀리 있다고요? 가까이 있다고요 

천국이 죽어서나 가는 곳이라고요?

천국이 왔다고요. 내 심령에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이 주인 되신 거.

그러므로 이미 회개한 사람들이 그냥 옥죄이도록

자기 죄책감에 억눌리는 건 안 됩니다

 

악한 습관으로부터는 멀리하고 

주님 저를 다스려 주세요.
 저를 인도해 주세요. 

 

저의 주인 되어 주세요.

내가 주인 삼은 그걸 다 내려놓습니다

 저를 이끌어주세요.


이 천국을 맛보고 누리며 사시면서

우리 모두가 장차 예비된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