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 설교 말씀에 이어 전해드립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여러분의 눈에 보이는 몸의 탄생이 아니라
영혼의 탄생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전에 몰랐다가 지성적으로 새롭게 깨달은 것이 있으면
이걸 거듭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정서적으로 굉장히 우울하고 암울했는데
햇빛처럼 환해지게 된 것을
거듭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의지적으로 옛날 생활을 청산하는 것을
거듭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걸 거듭났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거듭났다는 것은 기초부터 다시 세우는 거예요.
세 사람이 되는 걸 얘기하는 거예요.
불과 성령으로 세 사람이 돼야 되는 거예요

우리가 육으로 태어나서 육은 분명히 있는데
영혼이 죽은 사람이 있어
사람이 죽으면
반응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님에게 반응을 못해, 영이 죽어 있으니까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아
하나님의 뜻을 알지도 못해
따르려고 하지도 않아요.
영혼이 죽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몸은 살아 있지만
영혼이 죽어 있는 그런 사람들을 향해서
육신의 본성으로 살아갈 수 없다.
육신의 본성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이 부패해져 가지고
악한 생각이 있고
악독하고 속이고
비방하고 교만하고
이런 자기 본성을 넘어설 수가 없다.
자기 본성을 넘어설 수 없기 때문에
영이 다시 태어나야 된다고
말씀하는 거예요.
니고데모처럼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더 좋은 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럼 이런 질문을 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우리 몸이 육적으로 태어날 때
어머니의 물속(양수)에서 태어나듯이
우리의 영혼은 성령 안에서 태어납니다
우리 육이 태어날 때 내가 선택한 게 아니에요.
내 능력과 의지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어머니 모태에서 태어난 게 신비스러운 거예요.
영으로 태어나는 것도 성령께서
나를 거듭나게 하신다는 거 태어나게 하신다는 거
이것도 신비로운 일입니다.
우리의 능력으로
의지로 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오신 것이 거듭났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걸 너무 강조하고 싶어요.
전에는 하나님의 영이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어.
근데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함께 하신다
라도 말씀을 해 주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바람이 이렇게 부는데 바람이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 잘 모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바람을 아는가?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내 몸이 주위를 통해서 아는 것처럼
성령이 임하는 것도 똑같다는 거예요.
성령이 임하셔서 내 안에 오시는 것이
나를 거듭나게 하시고
내 안에 임하시는 것이
바람 부는 거와 같이
우리 삶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거예요.

성령이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게 되고
내 안에 의와 평광과 희락이 시작되었으니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된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나중에 니고데모가
어떤 사람이 됐습니까?
밤중에 몰래 예수님을 찾아왔던 사람이
공개적으로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사람이 됐어요.
그리고 십자가에 예수님이 달리시자
제자들은 다 뿔뿔이 흩어졌는데
이 사람은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달라고
요청을 하고 예수님을 무덤에 안치해 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저는 엊그제 금요일 저녁에
지선 전도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마음이 굉장히 따뜻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서
전도사님이 14실 때
자기 아버지가 음악을 하는 분인데
좌절했던 것 같아요
좋은 점은 아버지 DNA를 받았더라고
이 아버지가 실패하고 나서
부부 싸움이 많아지고
별거를 하면서
14살 된 딸(지선 전도사)과 그 동생을
큰 집으로 더부살이를 보내요.
서울에서 대전으로
아버지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도 아닌데
어떻게 보면 책임 못 진다며 버린 거잖아요.
큰어머니 밑에서도 행복하지가 않았어요.
대전에서 시내가 아닌 신탄진까지 멀리 ~
정말 힘들게 학교를 다니는데
좋은 분을 만났어요
하나님이 연결시켜준 거죠
그래서 교회를 갔는데 목사님이 설교하는데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하더래요
여러분, 아멘입니까?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다~~
눈물을 흘리고 하나님이 아버지다
육신의 아버지는 나를 버렸지만
하나님의 아버지는 나를 딸로 삼아주셨다
은혜를 받았어요
귀한 일들을 지금 많이 하고 있잖아요.
자기는 친정도 없대요.
그런데 천국이 친정이라고 그러더라고
아버지가 자기를 버렸지만
23년 만에 아버지 하고 통화가 됐는데
아버지가 너 나 사랑하니?
사랑합니다.
거짓말하는 거지? 나 정말 사랑해?
사랑합니다. 2시간 동안 전화했대요
여러분~ 이게 인간적으로 가능한 얘기입니까?
14살에 버린 딸을
23년 만에 연락이 돼서
네가 나를 사랑하냐고 했을 때
사랑한다고
얘기할 수 있겠어요?
이거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보지 않고는
경험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얘기잖아요.
이런 걸 가지고 성령이 임하셨다고 하는 거예요.
근데 니고데모는 너무 놀랐어요.
바람이 임하는 것 같다.
성령이 임하는 것 같다 그런 얘기하니까
도대체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제 예수님은 이해하기 쉽게
구약의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오천새생명축제의 세 번째 날 목사님의 말씀을
더 자세히 전해드리고 싶어서
여기서부터는 내일 또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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