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변방에서 중심으로(누가복음 19: 1-10)2편......이현호 목사

유보배 2025. 11. 3. 11:28

 

어제 말씀에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RdtBiwrQtXg

(영상 45분쯤에 목사님의 간증이 나오니

처음부터 꼭 들어보세요!!)

 

제가 2011년에 개척교회를 할 때 무척

힘든 시간들이 있었어요

아주 밤마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어요

 

그때 제가 어떤 느낌이 들었냐면

예수님이 동료 목사님들과는 뭔가 목회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계신 것 같은데요

 

주님 ~저도 여기 있어요.

 눈길 좀 주세요, 저 한 번만 쳐다봐 주세요

그렇게 하나님 앞에 울며불며 매달려 기도하는데도

 

저한테는 눈길조차 주시지 않는 주님

얼마나 서운한지 몰라요.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하나님이 원망스럽더라고요.

 

제가 이런 얘기하니까

"목사님 얼마나 힘들었어요" 위로해 주시는데

 나중에는 다 회복되고 교회도 부흥되었습니다

.

근데 그때는 정말 예수님이 원망스럽더라고요

이제 기도가 다 끝나고 기도실에서 나왔는데 

 

 집사람도 본당에서 울면서 기도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희 집사람도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안쓰럽죠.

 

근데 저희 집사람은 기도를 할 때 핸드폰으로

찬양을 틀어 놓고 기도를 하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한웅재 목사님 음성 같아요

 

처음 듣는 찬양이어서 귀를 가까이 대고 들었어요

나를 찾아오시는 사랑

찬양의 가사가 이렇습니다

저는 주님을 향해서

주님, 저에게 왜 한 번도 눈길을

주시지 않아요.?


하나님, 내가 이렇게 힘들고 어렵고 

이제 목회를 그만둬야 될 

상황일 때까지 왔는데

 

 왜 다른 사람하고만 얘기하시고

 나한테 한 번 쳐다보시지 않습니까라고

울면서 원망하며 기도했는데, 

 

이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저에게 음성을 들려주시는 거예요.
저는 이렇게 들었어요.

네가 어렸을 때도 네가 자랄 때도

네가 목회를 시작할 때도

나는 한 번도 너를 외면해 본 적이 없어.

 

너는 내게 항상 세상의 중심이었어!!

 

그 찬양을 통해서

 저에게 하나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시는데.

그때부터 회복이 돼가지고

 

 그때 회복이 안 됐으면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도 없어요.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줄 믿습니다

 

가정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모든 중심이 그 아이에게 쏠리게 돼 있어요.

그 아이가 그 가정의 중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내신

 이후로부터 

 

하나님의 사랑의 중심에는 

저와 여러분들이 있는 줄 믿습니다

혹시나 어려운 일을 겪고 힘든 일을 겪어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가? 

나를 쳐다보고 계시지 않지 않는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건 오헤입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세상 중심에 있어도

예수님 없는 인생은  변방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변방이 중심이 됩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 이름을 부르시며

우리를 그분의 중심 자리로

초대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영적인 변방에 머물러 있지 않고

중심에 서게 하옵소서

 

지금도 우리의 이름을 부르시며

우리를 그분의 중심으로 초대하십니다

 

그 주님의 사랑 한가운데

머무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