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없는 포도나무 비유(에스겔 15장).....이종목 목사

 

할렐루야~~ 오늘도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처럼

주님께 꼭 붙어서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이종목 목사님의 새벽기도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HHKpJbMvjdI

에스겔 15장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비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하게 하셔서

이렇게 언약을 하셨잖아요.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뭐가 돼요?

 

하나님께 소유가 된다. 

보물이 되는 거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 백성의 모습이 어떤가? 

오늘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렇게 물어보십니다.

이렇게 물어보시면서

다시 또 확인 질문을 하십니다.

 

포도나무는 건축 자재로도 못 쓰고

그릇을 걸 못도 만들 수 없고

땔감으로만 쓸 수 있다는 결론의 말씀을 줍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표현대로 한다면

하나님이 극상품을 심었는데

들포도를 거두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세례 요한도 첫 번째 딱

 던졌던 말이 그 말이에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자.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의 조상이라고 말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능히 하나님의 자손들,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만들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한번 적용해 봅시다. 

"나는 신앙의 몇 대야"라고

자랑하지 마라.

"나는 모태 신앙이야"라고

안일함에 빠지지 말자. 

 

"나는 교회 다닌 지가 10년이 넘었"라고

나태하지 말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자. 

내 성품에서 우러나는 

성령의 지배를 받는 성령의 열매들~~~

여러분과 제가 

큰 일은 하지 못하지만 내 주변에서 

선한 일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하는 거예요

있는 것을 가지고 나눌 수 있는 

선한 열매들이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입니까?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면 가치가 없어요.
반드시 열매가 있어야 되는 것인데

 

 제일 중요한 건 내 성품이죠.

 성품의 열매가 있으면서

 동시에 이웃의 선한 열매를 맺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 포도나무 비유를 들어주셨으니까 

우리 다시 상기하면서 읽어봅시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니까 내 안에 붙어 있기만 해라. 

붙어 있기만 해라.

저는 월요일이면 좀 얼굴이 안 보이는

 분들에게 전화를 하는데
 특징이 그거예요.

바쁘다

 몸이 아팠다. 

또 만날 사람들이 많았다. 

 

뭐 일이 바쁘다는 거죠.
그러니까 자꾸 주님으로부터 교회로부터 

이렇게 떨어져 나가는 것들이 시험이야.

그냥 붙어 있으면 되는데 

주님에게 붙어 있고 

교회에 붙어 있으면 되는데 

 

여기서부터 이렇게 뭔가 이렇게 

자꾸 떨어져 나가게 하는

 그런 것들이 시험이고 유혹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시잖아요

 

 나를 떠나서는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내게 붙어 있기만 해.

 너에게 붙어 이렇게 말해. 너희는 가지잖아.

그럼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무엇일까? 

믿음을 주님께 두고 

말씀을 내 마음에 두고 순종하는 것 

그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난 부족해요. 나는 아는 게 없어요.

난 잘하는 게 없어요.
미래도 불안하고요. 

 

이런 사람들이 다 우리들인데 이런데

 여러분과 제가 

그냥 주님 안에 붙어 있기만 합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열매 맺도록 

우리가 보잘것없어도 

주님께서 이끌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중요한 거는요. 

줄기에서 가지가 떨어져 나간 거는

 땔감뿐이 안 된다는 거예요.

줄기에서 떨어져 나간 그 가지들이 어디로

갈 건지 생각해 보면 안타깝습니다.

불에 사라지는 거니까 

 

 오늘도 주님께 꼭 붙어 있어서 

믿음과 말씀 안에서 주님과 교제하는 기쁨과 

성숙의 열매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열매 없는 포도나무는

 불에 던지는 땔감으로 밖에 

쓸모가 없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회개에 합당한 열매, 

성령님의 성품의 열매들이 있게 하여 주시고, 

 

또한 선한 열매를 통해 이웃과 나누는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빛과 소금의 삶을 살기를 사모합니다.

언제나 믿음과 순종 안에서 

주님께 꼭 붙어 있게 해 주시고, 

교회에 꼭 붙어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