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감사의 열매, 나눔 2편(고린도후서 1: 3-4)/ 결핍 의식, 충만 의식

유보배 2025. 12. 1. 15:49

 

어제에 이어서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세 번째 제가 하나님께 질문한 거예요

 

 하나님 ~~ 왜 교회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경험하지 못하고

 결핍을 경험해야 합니까?

 

왜 우리가 이렇게 결핍해야 되는 걸까요? 

하나님께 질문을 하는 가운데

성경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봐야 되겠다.

 

 1절부터 다시 읽고 가는데 1절~3절에서

교회는 이미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받았대요.
이미 우리는 신령한 복을 다 받았대요.

 

그렇다면 지금이라고 하는 시간은 

완성을 향해 나가는 과정이고, 

 내가 부족하다 할지라도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이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제 마음속에

이런 질문을 하시는 것 같았어요.


종목아, 너는 충만함이라고 하는 것을

 재정하고만 연결시키냐?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충만함이

교회를 충만하게 한다는 것을

 너는 돈으로만 생각하냐?


오천교회는 보이지 않는 자원이 있다

 헌신하는 성도들과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다. 

전도하는 성도들과 예배하는 성도들이 있다. 

 

129년 동안의 신실한 교회 역사가 있고,

선조들의 믿음이 있다.


그뿐이겠는가 아름다운 교회가 있지 않느냐 

그뿐이겠는가 하나님의 약속이 있지 않느냐 

 

약속을 실현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오천교회와 성도들과 함께하고 있는데 

이거는 충만이 아니고 뭐냐? 

 

할렐루야입니까?
이게 충만이다. 충만!!

이게 충만이다.

 

여러분, 어떠세요?

결핍 의식으로 살아가나요? 

충만 의식으로 살아가나요?

 

결핍의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는가 하면?

 

 난 자원이 없다.
난 돈이 없어. 나 시간이 없어.

 난 기회도 없어.

 

 심지어 젊은 애들은 난 사랑도 없어.

없어. 없어 없어 없어. 

그렇기 때문에 나는 리스크를 감당 못해.


난 안 할 거야. 

난 안 할 거야. 

고집부리고 내 것을 지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충만 의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어때요? 

충만 의식은 뭡니까?


하나님 안에서 나를 보는 거야. 

남과 비교할 겨를도 없어.


오직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멀리 바라보고 

 

난 할 거야!!

긍정 의식으로

하나님 도와주셔. 할렐루야. 

 

충만 의식으로 살아가는 사람과

 결핍 의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 달라.
너무 다릅니다

 

그저께 우리 교회에서 이천 3개 지방의

연합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김종필 감독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유머를 하시더라고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하는 신자

농사짓는 사람들은 더 마음에 와닿겠네요
모내기 신자, 그 얘기를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실 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이삭에게 약속하시고

 야곱에게 약속하신 바로 아름다운 땅, 

광대한 땅, 젖과 끌이 흐른 땅을 약속을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애급에서

 430년 동안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애굽에서 나오는데 보니까 앞에는 홍해 바다요.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고 있어요.

 두려움에 사로잡혀요.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은 뭐예요? 

아름답고 광활한 땅을 주시겠대요.


하나님이 약속하셨어 

그러면 두려워도 지나가는 겁니다.

왜? 하나님이 여시는 겁니다.

 

 그다음에 열어서 가보니까

 이건 또 광야야 먹을 게 없어 마실 게 없어.

이건 또 뭐야 염려스럽고 걱정이 많아. 

 

근데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약속해 주셨어요.
지나가는 겁니다. 

 

기억합시다.

 약속은 하나님이 하셨으니까 

하나님이 이루신다.


그럼 내게 홍해와 광야는 뭐지? 

내 믿음을 키워가는 과정일 뿐이야.

진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나가는 거.

 

 내가 알 수 있는 문제는 견디고 극복하고,

 내가 할 수 없는 역경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맡기고 기도하는 

 

우리 김종필 감독님의 표현대로 

모내기 신자 사람이 되자.

♣내일 마지막 부분의 말씀을 전해드릴게요

우리 교회는 담임 목사님의 주일설교를

속회공과로도 활용하며

 

한 주간의 삶을 말씀에 적용하며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에

이렇게 요약하다 보면 제기 더 은혜를 받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