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월을 보내고 계신 이종목 목사님 생각을 하면서
이현호 목사님께서 오늘은 어떤 도전과 은혜를 주실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교회로 향합니다



오늘은 부활절 제3주 차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지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제자들이 우리는 주님을 보았다고 말했지만
도마는 창에 찔린 예수님의 옆구리를 직접 보고,
만져보지 않으면 믿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찾아오셨어요
그림을 하나 보여드릴게요
이탈리아의 거장 카라바조가 그린 의심하는 도마입니다

의심하는 도마에게 주님께서 막 책망하신 게 아니라
지금 손으로 손가락을 끌고 오잖아요.
도마의 손가락을 자신의 상처에 집어넣습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리고 한 가지를 더 언급하십니다

아멘~~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복된지 믿습니다.
오늘 믿음에 대해서 말씀을 하려 합니다
우리는 보고 믿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보지 못해도 믿는 사람입니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명절을 다 보내시고
고향이었던 갈릴리로 오셨는데
가버나움에 살던 왕의 신하가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자신의 아들이 병들어 죽게 되었으니까
자신의 아들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하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간청하는 왕의
신하의 그 요청을
. 의미심장한 말씀을 하시면서 거절하세요

왜 예수님께서는 왕의 신하가 아들을
고쳐달라고 요청함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기색을 느끼면서 거절하셨을까요?
왕의 신하는 가버나움에서 왔는데
그곳은 당시 로마 군대가 주둔했던 곳이며
세관이 자리를 잡은 지역이었어요
아마도 이 갈릴리 지역을 관할하는
중요한 도시로 추측하면서
왕의 신하는 높은 직책에 있던 것으로 보여요.
그러면 이 왕은 누구인가?
성경에서는 헤롯 안디바라고 설명을 하고 있고요.
실제로는 헤롯 안티파스라는 인물이에요.
이 사람은 이 갈릴리 지역을 다스리고
있었던 분봉 왕이었는데
이 헤롯 안디바는 굉장히 큰 야망을 갖고 있었대요.
그래서 티베리우스 황제에게 잘 보이려고
황제의 이름을 딴 디베라라는 도시를 건설하는데
문제는 막대한 재정이 필요한 것이지요
이 막대한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서
갈릴리 지역에서 살고 있었던 백성들에게
과한 세금을 부과하게 된 거였어요.
그러니까 백성들을 고통에 시달리게 하는
그 정책을 실제적으로 행했던
그런 사람이 왕의 신하였다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계속애서 거절하신 것이
그런 이유가 있었지만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 말씀은 갈릴리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하신 말씀이기도 한데
예수님은 혼잣말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아 말씀 기억나시죠?
그런데 45절에 상충되는 말슴이 있습니다
다 같이 읽으시겠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히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셨다가
명절에 거기서 죽은 사람들이 일으키고
병든 자도 일으키고 고치시고,
이런 표적과 기사를 행했던 것을
갈릴리 마을 사람들도
명절에 목격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는 입장에서는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너희가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않는다.
사실상 예수님께서는
이 왕의 신하의 요청을 거절하셨는데
한 번만이 아닌 여러 번 거절하셨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왕의 신하는 물러서지 않고
예수님께 다시 요청하더라는 거예요.

고쳐달라고 청했는데됴 예수님이 거절하시자
포기하지 않고 요청합니다

청하다 = 에로타
예수님이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요청했다는 것을 의미하더라는 것이죠.

요즘 계속해서 믿음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묵상하게 되거든요.
우리 믿음이 뭘까요?
♣ㅎㅎ궁금하시죠? 내일 뒷부분을 전해드릴게요
'오천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세번째 표적 : 베데스다 연못의 병자 치유(요한복음 5: 1-9)1.......이현호 목사 (0) | 2026.04.26 |
|---|---|
| 두 번째 표적 - 왕의 신하의 아들 치유(요한복음 4: 43-54)2...이현호 목사 (0) | 2026.04.20 |
| 첫 번째 표적 : 가나 혼인잔치(요한복음 2: 1-11)2......이현호 목사 (2) | 2026.04.13 |
| 첫 번째 표적 : 가나 혼인잔치(요한복음 2: 1-11)......이현호 목사 (5) | 2026.04.12 |
| 나의 자랑, 십자가......이현호 목사/ 미스바 연합기도회(네팔교구 주관) (1) | 2026.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