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과천 서울 대공원에서 만나요

유보배 2012. 4. 9. 09:36

 

4월 7일 토요일

평소 자신의 운동코스인 과천 어린이대공원에서

동물구경을 하자는 작은오빠의 제안에

오전 10시30분에 KFC후라이드 앞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주말마다 가족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고 

기사노릇까지 해주는

우리 큰딸에게 정말 고마워요

 

솜사탕을 보자 먹고 또 싶어지는 하영

어느새 삼촌이 사주었네요

감기기운이 있는데 콜라에 설탕범벅 솜사탕을 먹으니..ㅠㅠ

 

일이 있는 장조카를 유지훈과

군대간 유경훈을 빼고 다 뭉쳤네요

신이 난  작은오빠, 하영과는 달리...


어째 3번 정훈과 5번 창훈은

약간 졸리운 표정같네요

고3 아들을 학원도 못가게 하고 오게 했으니

우리오빠의 가족사랑은 문제(?)가 있지요...ㅋㅋ

 

 

어쨌거나 우리가족은 바람은 불어 쌀쌀하지만

 기분좋은 동물원 산책에 나섰습니다

 

  

 

 

 

 

 

 

자~~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동물구경을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