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사랑하는 오빠들의 이름으로

유보배 2012. 4. 30. 09:34

 

 

지난 주 금, 토요일에 생각지도 않던 방송이 나가서 친구들과 지인들로 부터 전화를 받았어요

내용은 지난번에 극동방송 신사옥건축에 자녀들의 이름으로 벽돌헌금을 드린 일 때문이지요

 

안녕하세요?

전파선교사 유상화권사입니다

요즘 밤마다 새벽마다 남편과 극동방송을 들으며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그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고 싶어

자녀들의 이름으로 벽돌헌금을 드렸어요

 

저번 방송출연 때문에 극동방송에 가보았는데요

무엇보다도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귀한 극동방송의 신사옥의 건축이 꼭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힘을 보태고 싶어요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생명을 살리는 귀한 극동방송을

더욱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선한 뜻에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평소에 좋아하고 존경하는 극동방송 김장환목사님이 직접 읽어주시니

방송을 듣고 있던 제자신도 사실 조금 놀랐어요

원래는  극동방송으로부터 받은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귀하고 감사해서

지난 2월 쉼터가 있는 오후에 보낸 사연이였는데 

하나님께서 또다시 들려주신 뜻은 무엇일까?

 

그것은 친정가족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전심을 쏟고있는 이때에

믿지않는 3명의 친정오빠들의 이름으로 

전파선교사에 가입하여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리며

복음을 전하는 극동방송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방송사역에 있는 힘껏 동참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즉각 사랑하는 오빠들의 이름으로 전파선교사 등록을 마쳤습니다

유병기,유병소,유내경~~~

복음을 모르는 오빠들이 극동방송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교회에도 등록하여 세례받고 신앙생활 잘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오빠들과 언니들,또 조카들이 되어  

온집안 식구가 모두 복되고 건강하며 행복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극동방송은 북방선교의 기수답게 새벽마다 들려주시는

방송을 통해 북녘의 실상을 알게 되면서 열심히 기도하지 않았던 것을 회개하고

더욱 폭넓게 이해하게 되었음을 감사드리며

또 영성있는 찬양과 진솔한 간증이 있는 주님에 시간에~등등

많은 극동방송의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날마다 힘과 위로와 은혜를 받는답니다

 

앞으로도 방송으로 그리스도를 전세계에 알리는

귀한 극동방송 신사옥건축이 잘되기를 기도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