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비춰주는 노오란 불빛이
가족의 따스함을 더해주는 저녁입니다
점심을 배불리 먹은 가족들에게
하영이가 좋아하는 라면과 함께
소박한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마당 앞 테크에 앉아
오손도손 맛있게도 먹는 가족들을 보니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하기만 합니다
저에게 있어 사랑하는 가족이란
곁에 있는 존재자체만으로도 힘이되는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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