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사람(고린도 후서 7:5-16)/함께 한 남편

 

내일은 눈이나 비가 내릴지도 모른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목요일 저녁 하루 앞 당긴 속회예배를 갔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느니라.(고린도 후서 7:5-16)

 

바울의 고린도 교회를 향한 사랑은 대단하였지만

바울이 복음을 전하던 때는 핍박과 환란이 심했는데 당시 고린도 교회는 분쟁과 시기로 얼룩져

서로간의 다툼이 심해 바울은 마음과 육체가 편치 않았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디도라는 일꾼을 바울에게 보내심으로 바울이 큰 힘을 얻고 기뻐하며

고린도 교인들을 더욱 굳건히 세워나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디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낙심한 자를 위로하는 일꾼

2.좋은 소식을 전해야 하는 일꾼

3.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꾼이 되어야 해요

 

하나님의 자녀는 낙심한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용기를 주고

부정적인 소식보다는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다는 기쁘고 좋은 소식이지요.

 

예배중에 갑자기 찾아온 남편~

모두들 깜짝 놀라 반가워하며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내영혼이 입총 입어~~찬송을 부릅니다

예배를 참석하는 남편이 감사해요.

 

2주동안 못 본 남편의 얼굴이 많이 상했네요?

잠시동안

에구구..가슴아파요

 

예배를 마치고 맛난 간식을 준비한 시은이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어요.

 

이것은 원집사님이 직접 만드신 호박물인데

담백하고 따끈한 것이 참 좋습니다

 

호박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는 영양 채소인데요

피부미용은 물론 빈혈, 어지럼증, 저혈압에도 좋구요.
또한 인슐린을 조정하는 작용이 있어서 당뇨병의 치료식으로도 좋지요.

호박을 출산 후 붓기를 빼기 위해 많이 먹기도 하는데

이는 호박이 소변을 잘 보게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얼굴이 많이 상한 우리 남편에게 호박물 두잔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