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대접하는 사암 3리/삼계탕(디미방)

4월의 마지막 주일날

용인시 원삼면 사암 3리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조촐한 점심대접이 있었습니다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원삼면사무소와 마을의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하는 것이지요

초대손님(?)으로 홍회장님의 차를 타고 갔습니다..ㅎㅎ

 

보통은 마을회관에서 함께 모여 즐겁게 요리를 하는데요

올해는 그냥 편하게 식당에서 삼계탕을 준비했어요.

 

 

 

 

노인회 회장이신 홍회장님을 보고 반가워하시는 회원님들~

 

여성 회원님들에게 인기가 많으시네요..ㅎㅎ

  

 

 

 

 

마을에서 맛난 떡도 맞추고 음료수도 준비하고요

디미방식당에서는 오이무침,가지무침,도라지무침,취나물 등..

깔끔하고 정성스런 밑반찬들을 준비해 주셨네요.

금방 무친 듯 ..신선해서 맛나요.

 

어르신들 모두들 맛있다고 칭찬하시네요,,ㅎㅎ

따끈따끈한 두부도 주시고 밑반찬이 떨어지면 바로바로!!

디미방식당 사장님과 서빙하시는 분에게도 감사해요.

 

 

마을 일에 항상 수고하시는 이장님부인 되시는 분과 어르신들~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창의성 있는프로그램으로  

활기 찬 노인회가 되도록 지역발전에 애쓰시는 홍회장님~

 

 

오늘의 점심메뉴는 몸에 좋은 삼계탕~

인삼,대추,은행, 마늘.찹쌀등..

 

체력이 약해지신 어르신들에게는 보양도 되고

몸도 따뜻하게 해주니 피로회복에도 좋은 삼계탕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쪽 어르신들의 식탁에도 웃음꽃이 핍니다.

 

성당에 다녀오시느라 조금 늦으신 윤사장님~

 

마을의 여러 행사를 위해 늘 몸으로 뛰어다니시는

사암3리 김청수 이장님~~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자상하게 챙기십니다

 

 

사암3리 부녀회장님의 귀여운 딸 시현이

 

이장님 식사도 안 하시고 오늘의 점심잔치에 오신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찬조금을 내 주신 분들의 이름도 호명하네요

택리지부동산 상정곤님. 강경천님.조사장님,김일순님~~

대신 감사를 드립니다..ㅎㅎ

 

 

 

맛있게 드시는 사암 3리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부녀회장님 맛난 커피도 타다 주시고요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한 마을에서 좋은 이웃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서로에 대한 예의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는 아름다운 사암리가 서로 사랑하고 이해함으로

더욱 살기 좋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