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가 되면
따르릉 ~전화벨이 울립니다
하영엄마~뭐해?
빨리와~~~
두 말이 필요없어요.
밭에서 딴 싱싱한 오이로 만든 오이소배기,오이피클
직접 농사지으신 여름배추로 만든 백김치
고소한 두부전
모두 있는 그대로의 반찬이지만
박여사님의 밥상은
언제나 풍성하고 따뜻합니다
구수한 웰빙된장국~~
담아주신 밥 한 그릇
다 먹으면
새성전건축을 위한 저녁 금식기도도
배고프지 않고 통과~~ㅎㅎ
오늘 점심은 시원한 콩국수
농사 지은 노란 콩이 얼마나 진한지
두 그릇도 만들겠어요~~~
늘 가족처럼 챙겨주시는 두 분
어떻게 고마움을 갚아야 하나요?
.
.
.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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