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요리

고마운 박여사님의 밥상/백김치와 콩국수

유보배 2013. 6. 22. 17:55

 

점심 때가 되면

따르릉 ~전화벨이 울립니다

 

하영엄마~뭐해?

빨리와~~~

두 말이 필요없어요.

 

밭에서 딴 싱싱한 오이로 만든 오이소배기,오이피클

 

 

 

 

직접 농사지으신 여름배추로 만든 백김치

고소한 두부전

 

모두 있는 그대로의 반찬이지만

 박여사님의 밥상은

언제나 풍성하고 따뜻합니다

 

구수한 웰빙된장국~~

 

담아주신  밥 한 그릇

다 먹으면

새성전건축을 위한 저녁 금식기도도

배고프지 않고 통과~~ㅎㅎ

 

오늘 점심은 시원한 콩국수

 

농사 지은 노란 콩이 얼마나 진한지

두 그릇도 만들겠어요~~~

 

늘 가족처럼 챙겨주시는 두 분

어떻게 고마움을 갚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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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