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엄마의 마음/행복한 커튼 달기

유보배 2013. 11. 8. 21:58

 

 

 신호등에 걸렸을 때 쳐다본 하늘

정말 예쁘네요

파란 가을 하늘이에요.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도 보이구요.~~

딸내미 결혼으로 가을을 느낄 사이도 없었는데요

오늘 운전을 하면서 많이 보네요?..ㅎㅎ

 

 

 

 

우와~~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하고~~

즐거운 성탄의 분위기가 납니다요

 

 

 

 

2001 분당 아울렛은 실속있고 예쁜 커튼들이 많아요

조금만 발품을 팔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지요.

 

 

지하 1층의 작은 식당가~~ 

 

헐여기 음식값은 정말 저렴하지요?.

과연 쫄면 맛은 어떨지 시식해 볼께용~~

 

오잉? 웬 물만두?

계란 대신 물만두라~~~맛은 비교적 괜찮은데요

야채가 적고 역시 삶은 계란이 빠진 것이 섭섭해용.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오키...ㅎㅎ

 

정말 하늘이 파래요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무언가 추워보이죠?

 

그래서 요렇게 변신했습니당.

이제야 꽉 찬 것 같아 마음이 포근해오네요..ㅎㅎ

 

우리 딸과 사위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좋아하겠죠?

결혼하면 이제 신경을 안 써야지 하면서도

무언가 부족한 것이 없나 ....ㅎㅎㅎ자꾸 두리번 거려요

에궁...이것이 에미의 마음인가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