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새 예루살렘 (요한계시록 21:9~27)

유보배 2014. 11. 28. 06:13

 

할렐루야~~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공간과 장소의 주인이 되십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하고 소중한 장소인 천국의 새 예루살렘성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겠습니다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갈대 자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사도요한은 높은 산으로 이끌려 올라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게 됩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새 예루살렘 성은 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으로 지어진 가장 완벽한 건축물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은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일치한 정입방체로 도시전체가 하나님의 임재가 항상 머무는 지성소입니다

 

성곽은 벽옥으로 되어있고 성과 그 안의 길은 정금으로 되어 있으며 12개 성곽의 기초석은 각종의 보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12개 문은 한 개의 통진주로 되어 있는 아름다운 성입니다

12은 완전수를 의미하므로 12개 성곽은 완벽한 안정성을 의미하고 화려한 12개의 보석은 교회의 화려함과 존귀함을 상징합니다

문들에는 열두 사도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의미는 구원받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자들을 상징합니다

어린양의 신부 새 예루살렘 성은 가장 완벽하고 거룩하며 찬란하고 아름답고 영광스럽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새 예루살렘으로 묘사된  어린양의 신부는 오늘날 교회를 상징하고 거룩한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가장 완벽하고 거룩해야 할 모습의 이 시대의 교회가 여러가지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조롱과 때로 손가락질을 당하는 모습에서 어떻게 해야 영광과 거룩의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그 비결은 아주 간단합니다. 진리의 빛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여러가지 악한 죄성과 연약한 허물이 있기에 진리의 태양되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거룩한 예배의 자리, 하나님의 임재의 자리를 사모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곳에서 흠뻑 주님의 은혜를 맛보며 주님의 진리의 말씀 앞에 우리의 모든 것이 노출이 될 때 교회의 영광은 회복될 것입니다

이 시대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찬란하고 거룩한 교회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다시 회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2 성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예루살렘 성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안에 성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전은 인간과 하나님이 만나는 가교역할을 하는 곳인데 새 예루살렘 성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린양 되시는 그분이 성전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성의 주인되시는 예수님과 늘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이 땅에서는 해나 달이 반드시 핑요하지만 그곳에는 그런 것들이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천하를 비추고 어린양이 등불 되시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이미 충분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함에도 전세계 모든 인류의 영광이 계속해서 모아지는 장소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주님께 드리는 영광이 그곳으로 쌓이고 계속 전송되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살아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은 찬송을 부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기신 그일을 다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어린 양의 신부로 더욱 아름답고 고결한 존재로 그곳을 소망하고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해 구별된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는 기쁨의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