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추운 날씨에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그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가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그의 진노의 날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도다 2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들을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허물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도다
3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그의 오른손을 뒤로 거두어 들이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불사름같이 야곱을 불사르셨도다 4 원수같이 그의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그의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드는 아름다운 모든 사람을 죽이셨음이여 딸 시온의 장막에 그의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특권 의식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할 의무를 무시하고 교만에 빠졌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진노는 천둥 같은 기세로 유다 땅을 덮고 그들을 향해 진노의 화살을 당기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영화로움을 가진 거룩한 예루살렘 성전을 땅에 던져서 사람들로 하여금 짓밟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발판은 이스라엘이 가진 성전의 언약궤로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돌보심의 상징인데 하나님은 그것을 기억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버리시고 밟으시고 기억하지 않으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와 안전장치가 이스라엘을 모두 떠났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가 죄를 지어도 악을 행해도 하나님이 지켜주시리니 생각하며 자신의 죄가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보다는 우리는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안일함을 가졌기에 하나님은 그들이 의지하는 모든 것들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황폐하게 만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나요?
하나님 외에 모든 것들은 우리가 의지할 것이 아닙니다
성전도, 종교형식도, 종교제도도 그 무엇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5 주께서 원수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6 주께서 그의 초막을 동산처럼 헐어 버리시며 그의 절기를 폐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그가 진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7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으매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떠들기를 절기의 날과 같이 하였도다 8 여호와께서 딸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성벽과 성곽으로 통곡하게 하셨으매 그들이 함께 쇠하였도다
아름다웠던 성전과 언약궤마저 버리실만큼 유다와 이스라엘에 대한 진노가 크신 것은 그만큼 그들의 죄악이 컸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성소, 제단, 등 하나님이 가장 아끼시는 것들을 버리실만큼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큰 것입니다
우리가 죄악에 물들었을 때 하나님의 불꽃같은 심판 앞에 우리를 막아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십일조. 헌금, 봉사, 교회 이력이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지 못합니다
가족과 주변사람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불붙은 진노와 심판을 막을 수 없습니다
죄는 우리를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합니다.
9 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부서져 파괴되고 왕과 지도자들이 율법 없는 이방인들 가운데에 있으며 그 성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10 딸 시온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고 티끌을 머리에 덮어쓰고 굵은베를 허리에 둘렀음이여 예루살렘 처녀들은 머리를 땅에 숙였도다
그 하나님의 심판은 먼저 지도자들에게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해 율법을 모르게 되어 왕과 지도자의 영혼은 무디어지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다 왕과 지도자들은 이방인의 조롱거리가 되었고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못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은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무뎌지게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성경책을 읽어도 감동이 없고 주옥같은 설교말씀을 들어도 마음도 뜨겁지 않아 회개가 없고 찬송을 불러도 아무 감격이 없습니다
이전과 달리 기도하여도 하나님의 내적 음성이 들리지 않으니 응답이 없고 허공을 치는 것만 같아 힘듭니다
습관적인 죄악으로 우리의 영혼이 완악해져서 육신의 소리인 원망과 질투와 미움과 자존심의 소리만 왕왕거립니다
우리의 영혼에 들려지는 거룩한 성령의 내적음성이 들리지 않는다면 더 이상 황페해지기 전에 돌이키고 엎드려야 합니다
주의 말씀으로 메마른 심령에 생명수가 공급되고 우리의 심령이 살아나는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가기를 축원합니다
♥형식적인 신앙생활과 나 중심의 믿음을 벗어나 오직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그것을 삶에 적용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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