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 깊은 구덩이에서 부르짖는 기도 (예레미야애가 3:55~66)...지형은목사

유보배 2014. 12. 11. 06:24

 

할렐루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일편단심으로 끝까지 따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자 요한과 한결같은 순정의 여인들이 그 자리에 있었고 또 그 여인들은 부활의 자리에도 있었습니다

인격적으로 존경스럽고 훌륭한 사람은 순수한 마음을 일관되게 가지고 변치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신앙은 근본적으로 학설이나 의견, 어떤 집단의 논리가 아닌 진리에 대한 문제입니다

진리는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 존재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는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변화의 미래를 안다면 불안하지 않을텐데 어떤 면에서는 다 변하니까 한계에 처한 사람들은 불안합니다 

 

일반적으로 종교를 설명하면 그런 한계 상황 속에서 불안한 사람들이 절대자를 찾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으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변치 않는 당신의 진리를 보여주셨는데 그것이 66권의 성경말씀입니다

66권 성경말씀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완결된 계시이며 유일한 계시입니다. 이것을 부인하면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그 66권 하나님의 말씀에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가르침을 끝까지 붙들고 가는 것입니다

 

1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2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순금과 성소의 돌은 믿는 사람들을 비유하는 것인데 사람들이 변질되고 타락하고 세속화 된 것이 슬프다는 것입니다

순금에 비할만큼 보배로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어찌 그리 막 깨지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는 것 같은 여김을 받느냐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동네북이 아니고 하나님을 알리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는 고귀한 복음의 울림을 울리는 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변질되지 말고 66권 성경말씀을 꼭 붙드시기 바랍니다

성경 읽고 묵상하고 설교말씀을 듣고 공부하는 것은 우리 육신의 생명이 끝나고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참~~~~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000년 기독교 역사를 보면 그리스도인이 병들고 약해지고 타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타락하면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세상사람들이 거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양심을 버려서 무섭게 벌을 받고 재앙을 받은 곳은 소돔과 고모라입니다

 

3 들개들도 젖을 주어 그들의 새끼를 먹이나 딸 내 백성은 잔인하여 마치 광야의 타조 같도다
4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아이들이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5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들이 외롭게 거리거리에 있으며 이전에는 붉은옷을 입고 자라난 자들이 이제는 거름 더미를 안았도다
6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하였는데도 순식간에 무너지더니 이제는 딸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도다

그런데 선택된 이스라엘의 아들과 딸의 죄가 그런 소돔의 죄보다 더 악하고 무겁대요

그리스도인이 말씀을 붙잡지 않고 하나님을 따르지 않으면 안 믿는 사람보다 더 악하고 못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7 전에는 존귀한 자들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며 산호들보다 붉어 그들의 윤택함이 갈아서 빛낸 청옥 같더니
8 이제는 그들의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들의 가죽이 뼈들에 붙어 막대기같이 말랐으니 어느 거리에서든지 알아볼 사람이 없도다

7절은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의 모습이고 8절은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고 산호보다 붉고 청옥을 잘 갈아 반짝이는 모습인데

하나님을 떠난 삶은 타락하고 변질되어서 숯보다 검고 가죽이 뼈에 붙어 막대기같이 말랐으니 알아 볼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9 칼에 죽은 자들이 주려 죽은 자들보다 나음은 토지소산이 끊어지므로 그들은 찔림받은 자들처럼 점점 쇠약하여 감이로다
10 딸 내 백성이 멸망할 때에 자비로운 부녀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자기들의 자녀들을 삶아 먹었도다

이것은 인류역사에서 가장 비참한 기록인데요

인간으로서 당할 수 있는 가장 무시무시하고 비참하고 비인간적인 상황까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걸어갈 길은 한 길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붙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걸어가는 길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순정의 마음으로 우리를 변질시키려는 세상의 온갖 풍조와 악한 영의 공격과 교묘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무장하기를 바랍니다.

 

♥절대 변하지 않은 순정의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대로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