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래시장에 갔더니 야채값이 너무 싸요.
그래서 콩나물도 사고, 시금치도 사고, 이것 저것 샀는데요.
싱싱한 콩나물을 씻다보니
갑자기 아삭한 콩나물잡채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도전해 봅니당~~ㅋㅋ
일단 당면을 물에 30분 정도 불립니다
그 다음 시금치와 콩나물을 손질해서
간이 세지 않게 무쳐 놓아요.
색의 조화를 생각하면 파프리카가 예쁜데요
그냥 집에 있는 재료들을 사용했어요.
그래도 당근이 들어가니 예쁘죠?
불린 당면을 2~3분간 삶아서 꺼냅니당.
그리고 들기름에 진간장을 넣고 볶아요.
꿀도 넣어줍니당
간은 입맛에 맞는대로 하세욤.
모든 재료를 그릇에 넣고
다시 한번 간을 맞추어주세요.
고소한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주면 끝~~~
다듬고 데치고 무치고 볶느라
손은 조금 가도 만드는 법은 아주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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