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구원에 이르는 믿음(로마서 10: 8~15) /우리집 속회

유보배 2016. 2. 20. 07:22


2015년 2월 18일


원삼속 속회예배를 드렸는데요.

멀리 사는 우리집으로 와주시니 감사해요.


유화자권사님의 은혜로운 기도를 마치고

다함께 기쁨으로 찬송을 부릅니다.


8.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구원에 이르는 믿음.......김경희속장님


1.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믿음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것으로 시작되고 완성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모든 죄를 지고 죽으셨다는 사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마지막 날에 다시 부활한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다만 그 믿음이 지식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본문은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지식으로 믿지 말고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2. 입으로 주를 시인하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라고 인정하고 고백하는 말이 쉬운 것 같지만

 당시의 사람들은 오직 로마 황제만을 '주'라고 불렀기에 다른 곳에 '주'라는 호칭을

사용한다면 반역죄에 해당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리스도인들은 그 위험 앞에서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따라서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단순히 말로 인정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순교를 각오하고 목숨을 건 믿음의 행동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신념, 가치관, 실천 등 모든 것이 담긴 순교자적인 믿음입니다.


3. 구원의 주님을 전파하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말씀은 "온천 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전도의 사명입니다.

이 사명은 당시의 제자들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주셨습니다.

이 복음은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차별 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은혜입니다.


바울은 한 평생 이방인을 향해 구원의 주님을 전파하는 복음 전도자로 살았습니다.

우리도 누군가로부터 구원의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여 들었습니다.

성도는 땅 끝까지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의 주님을

전파하는 속원들이 되기 바란다고 기도하는 속장님~~


원삼속의 믿음과 화목을 위해

늘 기도하는 김경희속장님이 감사해요.


속회예배를 드림으로 서로 사랑하고요.

우리 마음과 입과 행동이

아름다운 믿음의 삶으로 변화되기를 원해요.



장혜숙집사님 아들결혼식에서 만나요~~~


속원들을 태우고 원삼에서 보정동까지

차량봉사로 섬겨주신

이두진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