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보배는 정말 행복한 사람 /봄비 내리는 날 (미술 전시회)

유보배 2017. 4. 17. 19:35



봄비가 내리는 월욜~

부활주일을 보내고 조금 피곤할텐데요

꼭 와서 보아야 한다는 언니!!


내리는 비를 헤치고 먼 길 찾아오는

인애언니를 마중하러 갑니당.


ㅋㅋ 분당선 죽전역

전시회를 보러 온 언니를 반가운 마음에 찰칵~~



전시회를 먼저 보자는 언니를

식당으로 안내합니당.


ㅎㅎ 사람 없을 때 먹는 것이 조용해서 좋거든요



오늘의 메뉴는 커리꿍세트~~~


ㅎㅎ 하나님께사의 기도를 드리고



담백하고 상큼하고 바삭한 월남쌈롤 ~~



부드러워 살살 녹는 커리~~


음식의 향도 그닥 강하지 않고

깔끔하고 부드러워서

우리 입에 딱 맞아욤~~~~


이제 장소를 10층 문화센터로 옮깁니당

차분하게 내리는 봄비를 느끼고 싶지만

아직 감기가 낫지 않아서리~~~





~~최영배님 그림에 누가 꽃을 가져다 놓으셨네요?

ㅎㅎ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예수님 모습이 너무 선명하고 좋다는 언니~~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와 예수님이다" 하고 말하면

정말로 제 마음이 너무 너무 기뻐요.



참  감사해요

누가 이 먼 길을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와 줄까요?


ㅎㅎ 사랑하니까 그렇겠쥬?



함께 그리는 분들의 수채화 작품~~

참 담백하고 깔끔하죠?


날 사랑해주고 예뻐해주는 언니가 오니까 기분이 짱~~~



ㅋㅋㅋ 애교부리는 보배에욤~~~


따뜻하게 먹으려고 가져온 홍삼~~~



우리는 그렇게 내리는 비를 보며




힐링을 하고 ~~~~



우리 동네로 함께 와서

커피를 한 잔 더 마시고

편히 앉아갈 수 있는 좌석버스를 타고 갔습니당


사랑하는 인애언니가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마니 마니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