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허물 / 산마루서신 (이주연 목사)

유보배 2018. 3. 13. 04:30


오늘 새벽에 극동방송에서 들은 말씀인데요

'새벽을 깨우며' 진행자이신 김상순 집사님이 들려주신

이주연 목사님의 산마루서신이에요.



남에게 허물을 

씌운 줄 알고

뉘우치면 

참됨을 얻게 되고 

 

남의 허물을 보고

자신도 경각심을 가지면

수치를 당치 않게 됩니다. 

 

남의 허물을 보고

감추어 주고자 하면

덕스러움을 얻게 되고

 

남의 허물을 대신

지고자 하면

큰 사람이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그러나 일상의 우리는 주님 앞에 설 때마다

여전히 자신을 돌이켜 오직 죄인인 줄 알기에

용서와 자비와 은혜를 구하게 됩니다.

<2011.3.24.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구도자는 자신의 공을 세우고자 하지 않고 

허물을 씻고자 마음을 바칩니다. <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