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네 가정이 친정 아버님(77세)의 식도암 수술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중에
시간 시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놀랍습니다.
월욜에 8기간 동안의 대수술을 마치고 깨어나셨지만
중환자실로 들어가신 아버님이
많이 아프다고 호소를 하셔서 간절히 기도를 했는데요
화욜 아침에 기적처럼 앉아 계신 모습을 보여주셔서
우리 중보자들에게 놀라움을 주시더니
또 한 번의 격한 기쁨과 감동을 주시네요.
신촌 세브란스에는 매일 오전 11시에 예배가 있는데요
할렐루야~~세상에 우찌 이런 일이~~~
불교를 믿으시는 이수의 친정 어머니께서 함께 가셨대요!!
찬송도 말씀도 정말 어쩜 그리도 맞춤으로 주시는지요
구주 예수를 의지하니 불쌍히 여기시사
깨끗함을 받고 예수님께 감사하는 이수네 가족~~
우리 하나님은 정말 멋진 분이시지요
이수와 보배의 마음도 이렇게 기쁘고 감사한데
한 영혼이 돌아오니 주님은 얼마나 좋으실까요?
더욱 놀라운 간증은 이수와 어머니가 예배를 드리는
그 시간에 중환자실에 계시던 아버님께서
두 사람이 병실에 온 환상을 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수가 엄마와 함께 예배드린 이야기를 하며
병이 나으시면 아코디언으로 찬송가를 연습해서
교회에서 연주하시라고 하니 그런다고 약속을 하시더래요.
비록 힘들고 아프고 고통스러운 질병이지만
사랑하는 부모님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니
현재의 고난이 변하여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평소에 책을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어머니가
혼자서 이렇게 성경을 읽으시니
할렐루야~~ 정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가족 중에 한 사람이 예수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는다는
성경 말씀이 어쩌면 이리도 딱 맞는지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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