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4박 5일 도쿄여행 / 라떼가 맛난 오모테산도 블루보틀

20118년 8월 6일(월)

오늘의 일정은

오모테산도 블루보틀. 키디랜드

오시야게 스카이트리 30층 전망대

다이칸 야마

호텔 앞 편의점에서 아침 먹거리를 삽니당

편의점 음식이라도 야채도 싱싱하고요

김밥이나 초밥도 맛나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요

음료수 빼고 다 합쳐서 18700원이니 훌륭하죠?

냠냠 아침을 맛나게 먹고 출발합니다.

유리카모메를 타고 신바시까지 갑니다

320원×3= 960원 왕복이니 1920원

매일 왕복으로 타니 교통비가 조금 많이 나오죠

일본은 어르신들이 잘 돌아다니지를 않는지

 이렇게 비어있을 때가 많은데요

ㅎㅎ 에어컨이 안 들어오는 것이 함정이에요.

그래도 유모차를 끌고다니는 엄마들에게는

꼭 필요하니 감사하고요

환승 구간이 길지 읺아서 편리했어요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에 위치한 신바시역

경유노선은 JR .도쿄 메트로, 도영 지하철, 유리카모메에요

ㅎㅎ 우리 손주는 자판기 음료수가

먹고 싶은 것 보다

뽑고 싶은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끊은 48시간 도쿄 메트로는 긴자 선이예요

일본은 전철선이 다양하기에

노선도를 잘 보고 찾아가야 합니당

우리가 가는 곳은 오모테산도 역인데요

일본어나 한자를 잘 몰라도

요렇게 영어로 다 표기가 되니 편리해요

ㅎㅎ우리나라 전철을 타도 다 있는데

일본에서는 새삼스레 영어가 반갑더라고요.

우리가 가는 곳은 고소한 라떼 맛이

훌륭하다는 블루보틀~~

ㅎㅎ간만에 보배와 큰딸이 좋아하는 곳을 가네요

오모테산도 역을 나와서 오른쪽 앞으로 조금 걸으면

신호등이 나오는데 건너서 골목으로 들어가요

조금 걷다보면 갈라지는 길이 나오는데요

일본은 정말 거리가 너무 깨끗해요

걸어다니면서 쓰레기를 볼 수가 없고요

재활용 쓰레기를 내 놓은 것을 보니

반성이 많이 되었어요

플라스틱 팻트병이 완전 새 것 같더라고요

정말 거리가 깨끗하지요?

구글 앱으로 길찾기를 하며 다니니 잠시 헷갈려서

왼쪽으로 가야 하는데 직진을 했더니

와우~~할렐루야 ~~ 십자가가 보이네요

그런데 이곳은 정식 교회는 아니고 결혼식장이랍니다

그래도 십자가를 보니 반갑고요

일본 땅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널리 널리 퍼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지구촌이 되면 좋겠어요

블루보틀 간판이 보이는데요

1층은 옷가게이고 2층에 있네요

블루보틀의 로고~~~

오전 11시 10분

아직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니 좋아요

블루보틀은 손으로 직접 내려 만드는

 스페셜티 커피(고급 커피)로

 유명한 미국 커피전문점 브랜드인데요

최고의 커피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고의 제품 만을 취급하겠다는 블루보틀의 비전이

커피업계의 애플이라고 불린다네요

이렇게 제품들도 팔더라고요

ㅎㅎ보기만 해도 시원한 맛이죠?

ㅎㅎ서향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는 송하영 부장님~  

소설을 쓰는 중이랍니당

틈틈히 어린 조카와도 놀아주고요

늦둥이가 많이 어른스러워졌어요

ㅎㅎ 날이 더우니 상큼한 레몬 에이드 한 잔 마셔주고~~~

기다리던 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나왔는데요

와우~~~말로던 듣던 라떼의 맛이 정말 훌륭하네욤

넘 고소하고 담백해서 배부르지도 느끼하지도 않아요.

ㅎㅎ와플은 우리나라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이고요

모두 합쳐 2181엔~~~

좋은 곳에서 향긋한 커피로 힐링을 했으니~~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디랜드로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