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잘 먹은 뒤 ..
우리는 산책을 다녀오니 막내오빠부부가
마포농수산물 시장에 다녀옵니다
추석음식이 주로 갈비,산적,부침전 종류의
조금 느끼하고 고칼로리 음식이니
참신한 것이 먹고 싶었을까요?
ㅋㅋ 아니죠 ~
아마 모처럼 처가집에 온 사위를
대접하고 싶어서 였을겁니당!
항상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셋째오빠
가까운 거리인데 길이 많이 막혔다네요~
수고 하셨습니다요. 오빠부부
사진부터 찍으라고 비켜주는
센스있는 우리언니..ㅎㅎ
저쪽에서 하영이를 안고 있는 우리신랑
킹크랩보다도 늦둥이 예뻐서
어쩔줄 모르네용~~ㅋㅋ
우와~~오통통 커다란 25만원(2개)짜리
킹크랩이 선을 보입니다
시어머니 먼저 챙겨드리는 우리 큰언니~
하영 먹이기 바쁜 우리 남편
부모님도 챙겨드리고 자녀도 먹여주는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뭐든지 잘하는 우리 올케언니들
게살도 자알 ~~바릅니다
탱탱하고 뽀얀 킹크랩의 쫀득한 속살
정말 환상입니다
보통대게의 맛과는 확실히 다르네요
저녁약속이 있어 먼저 간
작은오빠가족이 생각납니다
오빠~ 우리가 대신 잘 먹어줄께..ㅋㅋ
킹크랩을 먹다말고 갑자기 복숭아를 먹겠다는 송하영
복숭아를 좋아하는 부녀가 먹은 복숭아 박스~
정말 좋아합니당
보통 때 같으면
인기가 좋았을 생선회~
맛있기는 한데 ...
킹크랩을 실컨 먹은 가족들
배가 불러 오늘은 별로입니당~
지금보니 농어 한점이 먹고 싶어지네요..ㅋㅋ
친구들과의 약속을 마치고 돌아온 주연이
살찐다고 안 먹는다고 하여도
한입만 먹어보라고 챙겨주는 큰오빠부부~
우리가족을 이렇게 사랑해주고
예뻐해주는 착하고 다정한 언니,오빠들이 있어
우리식구는 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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