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남아 있는 마지막 말이 있다(베드로전서 3장 15-16).....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2. 8. 28. 15:00

8월의 마지막 주일

 아침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과 푸른 하늘이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데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리러

성전으로 올라가는 길은 

세상에서 가장 복되고 감사한 시간이지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모든 염려와 불안. 근심을 다 내려놓고

아버지의 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어리석고 연약한 마음을 만져주시고

주의 성령으로 새롭게 채워지는

믿음과 소망과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https://youtu.be/Ht6fmlMBrXg

소망은 우리 삶에서 너무 중요한 것인데요

이 말씀은 예수님 믿고 거듭나서

살아있는 소망을 갖게 되었다는 거예요

 

지금 잠시 어려움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지만 

크게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산소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있는 사람

내가 그리스도를 닮는 그릇이 있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를 드러냅니다

 

누군가 "당신 안에 뭐가 있길래

그렇게 평안함을 유지하나요?"

라고 물어본다면 분명하게 선포해야 합니다

 

구약 성경에 약속된 그 언약이

예수님 안에 이루어졌습니다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예루살렘에 있을 거라는 스가랴의 예언이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죄의 값은 죽음이기 때문에

죄 없으신 예수님이 내 대신 죄를 짊어지고

죗값을 치러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죄로부터 죽음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어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예수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성령이 내 안에 오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의와 평강과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환난을 당하지만 

그 환란이 인내를 만들어내고 

인내가 결국은 소망을 이루게 되는 것을 깨닫습니다

 

미래에 장차 나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내 영혼이 부활할 것이고

하나님 나라에 영원히 살게 되는

그런 복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이야기합시다

복음에 대해서 선명하게 !!

 

내가 받은 은혜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성령 안에서

소망으로 공고해진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전에는 소망이 없는 사람으로 살았는데

이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게 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복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전해줄 것은 복음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니

믿음으로 삽시다

복음을 붙잡고 지키고 전하는 전도자들이 되기 바랍니다.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이담에 죽음을 앞두고

자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오직 하나예요

 

"얘들아 예수님 잘 믿어라"

 

사랑하는 자녀들이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주님 뜻대로 살아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