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저는 한번도 가 본 적이 없는 설악산의 대청봉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강원도의 설악산~하면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제일 먼저 흔들바위가 생각나고요. 그다음에는 권금성의 케이블카? 정도..ㅎㅎ
우리 컴방의 반야경님이 백담사에서 봉정암을 거쳐 (여기까지 6시간) 하루 주무시고
아침 일찍 대청봉에 오르셨답니다
내년에 70세를 바라보는 반야경님이 대청봉을 완주하셨다니
컴방에서는 마치 자신의 일인 양 기뻐하며 축하를 해주십니다
반야경님!!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아름다운 설악산의 가을풍경입니다~
대청봉 완주의 기쁨과 환희를 농업기술센타 회원들과 나누고 싶은 반야경님~
SBS 잘먹고 잘사는 법에도 소개되었던 유명한 별미골에서 한턱 거하게 쏘셨어요!!
시원한 묵은지 뼈다귀전골인데요
일반적으로 뼈다귀전골은 기름때문에 약간 느끼한게 있는데 묵은지가 들어가다보니
느끼한 맛이 전혀 없고 시원한 맛이 정말 깔끔하고 좋아요
박동해사장님의 설명을 들으니 이맛의 비결은 육수에 있답니다
열가지도 넘는 좋은 재료를 넣어 오래동안 끓인 육수에 3년도 넘게 저장고에서 숙성시킨 묵은지를 넣었다고 해요
사람들이 많은 음식점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역시나 밑반찬을 비롯해서 유명한 별미골의 뛰어난 메뉴가 또 있어요
각종 몸에 좋은 신선한 나물이 들어간 양푼이 비빔밥~
저도 가끔 와서 사먹는 답니당~
열심히 서빙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박사장님~
오나가나 컴방식구들 챙기는데는 일등이시네요
감사해요~
이분이 박동해님의 부인되시는 분인데요
얼굴도 예쁘신 분이 음식솜씨도 좋으니.. 에궁~ 우리같은 사람 기죽습니당..ㅎㅎ
대청봉완주는 반야경님이 했는데..여기 제일 신나하시고 기뻐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누이~~누이?..와핫하하
아니 내일모레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그것도 여자의 몸으로 대청봉을 완주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그럼요 ~아무나 할 수 없어요. 누이니까 했지!!
더군다나 세자매가 함께 산에 올랐다니.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셔야 해요 누이~~~!!
항상 명랑함으로 사진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는 오송환님~
사진기술을 늘 하나라도 가르쳐 주시려는 컴방의 사진작가님이세요..ㅎㅎ
순수하시고 서로 이야기하시는 것을 좋아하세요
디저트용 포도까지 준비해오신 반야경님~
안성포도라서 더 맛이 있나요? 반야경님의 베푸는 마음때문 일까요?
다만 한가지...
사랑하는 민샘이 빠지셔서 정말 마음 아파요~
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우리들은 민샘없으면 물없는 오아시스~ 팥없는 진빵이에요..ㅠㅠ
항상 베풀고 나누시기를 좋아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별미골의 주인
박동해님은 표창장도 받으셨네요?
옆에 앉으신 오사장님 말씀으로는 원삼면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답니다~ㅎㅎ
한번 맛보시면 절대 못잊는 박동해님의 특별한 별미골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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