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에서 즐겁게 놀다 들어온 아이들 수영장에도 또 가서 놀 수 있지만 오늘은 주일이라서 길이 많이 밀릴 것 같아요 그래서 11시에 체크아웃을 하자마자 중간에서 점심을 먹지 않고 다 같이 재이네 집으로 가서 먹기로 합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우리 유진이 똘망똘망 잘 생겼지요 ㅎㅎ조카들의 어릴 때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요즘 우리 부부는 유진이 이야기를 많이 해요 목소리도 얼굴도 하는 행동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고 귀엽거든요 와우~~ 하늘은 정말 파랗지만 날씨는 겁나 춥네요 바람이 마구 불고요. 사진 찍기도 손 시려요 그래도 파란 하늘이 너무 예뻐서 몇 장을 담아봅니다 재난 안전 문자가 수시로 울릴 정도로 한파주의보와 대설특보 등 염려되었지만 무사히 귀가하게 해 주시니 감사해요 이제 재이네 집으로 가서 ㅎㅎ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