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가 닮고 싶은 은희언니가 지난번 모임에 오시지 못해 섭섭했는데요 그날 놀랍고 아픈 일이 있으셨더라고요. 카톡을 받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으시려고 상을 다 치르시고 연락을 하셨네요....ㅠㅠ 평소에도 언니는 늘 단아하신 모습으로 자기 관리를 너무 잘하셔서 미술반에서도 왕언니로서 존경을 받으셨는데요 그림도 잘 그리시지만 처음 오는 회원들에게는 다정하게 신경도 써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시면서 늘 모범이 되셨지요 그래서 보배도 언니를 좋아하게 되었고요 얼마나 당황스럽고 놀라셨을까? 생각할수록 마음이 짠하고 아프더라고요 시간을 내어 언니를 뵈러 가면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선하신 하나님께 좋은 시간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를 많이 했어요 언니가 좋아하실 맛난 빵을 사서 구성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