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네 집에서 머무는 사이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는 헤어리버스에 가서 머리도 자르고 수민 맘도 만났습니다 ㅎㅎ오랜만에 찾아온 단골 미용실의 원장님 역시 보배의 마음에 맞게 잘라주시네요 그리고 수민 맘과 만났는데요 카페거리에는 일식, 양식, 이탈리안 등 맛집이 많지만 ㅎㅎ 오늘은 왠지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어요 그래서 자주 가던 황도바지락칼국수에 갔는데요 어머? 점심시간에는 손님들이 가득했는데 어째 오늘은 한산합니다 혹시 만 원으로 오른 가격 탓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배는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도 먹고 싶었지만 요~~ 배추겉절이가 더 먹고 싶었어요 싱싱한 겉절이와 함께 냠냠냠~~ 둘이서 한 가닥도 남기지 않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배불리 먹었으니 조금 걸어야죠? 그런데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