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 21

온전한 순종(사무엘상 15장)...이종목 목사/ 회개하는 아침

오늘 새벽기도회 말씀은 사무엘상 15장으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유명한 말씀인데요 나의 아말렉은 무엇인가 회개가 되더라고요 우리 안에 있는 아말렉이 진멸되기를 기도하면서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3vO6rDE3NeI 사울왕은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라고 했을 때 순종은 했지만 온전히 순종하지는 못했어요 왜냐하면 소와 양의 좋은 것들은 다 취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제사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순종이 없는 제사가 온전한 제사냐? 순종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진멸하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진멸하라고 하셨는데 사울왕은 아깝다는 자기 생각이 들어간 것이에요 여러분~ 보상을 바라지 말고 섬겨야 할 때가 있어요 내가 뭔가 좋은 것을 취하지..

새벽기도 2023.11.14

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드리며.../ Before와 After

"할배~~ 주일 아침에 나 데리러 와야 해" ㅎㅎ 귀여운 손주의 한 마디가 보배를 얼마나 기쁘고 힘나게 하는지요 그동안 A형 독감과 재이네 집안 행사로 오천교회 교회학교 예배에 결석을 하였기에 오늘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스러운 재이의 모습을 찰칵 담아봅니다 할미의 마음이 이리도 기쁠진대 울 하나님은 더욱 기쁘고 흐뭇해하시리라 믿습니다 ㅎㅎ호기심 많은 우리 재이가 할머니는 왜 그렇게 꽃을 좋아하냐며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보네요 이모와 함께 걸어가며 춤을 추는 재이 오천교회에 오는 것을 이리도 즐거워하니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고 감사해요 이성미 선생님께서 보내준 사진인데요 ㅎㅎ재이는 감사노트에 무엇이라 적었는지 궁금하네요 https://youtu.be/18jrHL8t6MU 오늘 말씀..

가족 2023.11.12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이강주 목사/ 바이블팟 하가다

매주 목욜은 하가다의 교관 이강주 목사님과 바이블팟을 제작, 진행하는 박자연 피디님의 하가다라마바사 시간이에요 https://youtu.be/nEWPjaJt4Gg 유튜브 영상으로 직접 들어보시면 훨씬 은혜롭고 도움이 되는데요 오늘은 끝부분의 말씀을 전해드릴게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하나님이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하셨으니 무조건 믿고 기도하면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이유도 깨달아져요 우리가 알아야 믿는데 믿고 아는 것도 있거든요 주님은 과거를 매 순간 하얗게 만들어내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니 끼 주님과 잘 변론해서 항상 평안하고 감사하고 기쁘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자 중심을 딱 잡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죠 오늘 하루를 잘 사는 방법은 매일 주..

극동방송 2023.11.10

기도하기를 쉬는 죄(사무엘12장)...이종목 목사/사무엘의 고별사

오늘도 개인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원하며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TZmgCngAEUQ 여러분~~ 사무엘상 12장 시작할 때 제목이 '사무엘의 마지막 말이다' 그러니까 사무엘의 고별사라고 해도 되겠어요 백성들에게 우상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살라고 위로하면서 마지막으로 부탁하는데 너무 마음에 다가옵니다 사무엘의 마지막 말은 약속이었습니다 사사로서의 사역은 끝났지만 나는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 죄라고 표현을 했어요 내가 만약에 기도를 쉬면 이거 죄다. 불신앙이고 불순종하는 거고 단절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단절되는 거예요. 생존권의 문제예요. 왜? 기도를 쉬는 건 죄라고 그랬으니까. 하나님과 끝나는 거 단절되는..

새벽기도 2023.11.10

사랑하는 미술반 언니들/ 신세계 경기점 9층 테이스티가든에서 ...

보배가 사랑하는 미술반 언니들이에요 6명 언니들의 평균 나이는 79세!! 정말로 대단하시지요? 서로를 향한 배려와 너그러움과 겸손함 관리가 철저한 아름다운 미모와 다양한 재능(미술, 골프, 외국어 등)까지~~~ 그런 언니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으로 도저히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는 지혜로우시고 자랑스러운 언니들이에요 그런데도 언니들은 부족한 보배를 늘 예뻐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니 ㅋㅋㅋ 미술반에만 오면 자신감이 뿜뿜~~~ 그러니 미술을 그리는 것도 즐겁지만 우리 언니들도 보배도 사랑을 나누는 2차 모임을 기다리게 되지요 ㅎㅎ 이 작은 간식들도 은희 언니와 상수언니의 마음이 담긴 포근하고 따뜻한 사랑이에요 오~~ 상수 언니 따님이 손수 만든 과자가 정말 부드럽고 맛나요 요즘에 이런 간식 먹기 힘들지요 언니들이..

미술 2023.11.09

설렘과 즐거움으로 가는 신세계아카데미(경기점)/ 미술반 언니들과 임인례 작가 작품

2주 동안 신세계아카데미(경기점) 미술반을 결석했으니 어제에 이어서 오늘 오전까지 열심히 그림을 그렸는데요 ㅎㅎ이번에도 보배가 좋아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생트마리 바다 풍경을 그리고 있어요 오늘 날씨가 많이 춥지만 마음은 즐겁습니다 그 이유는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지만 사랑하는 미술반 언니들을 만나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보배가 눈과 왼쪽 다리가 아프면서 건강관리를 잘해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언니들이 존경스럽고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우리 수요미술반 풍경을 잠시 보실까요? 필요할 때는 서로 이야기도 나누는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열그림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요미술반 왕언니의 완성작인데요 멋스러운 은희 언니의 성격처럼 작품이 깔끔하고 단아해서 마음에 듭니다 ㅎㅎ보배도 조금 진전이 있지요? 하지만 많이 부족하기에..

미술 2023.11.09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데이트/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

보배가 매일 기도하는 옥연언니와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추운 날씨지만 낙엽이 떨어진 길이 예뻐요 오늘은 언니가 맛난 음식을 사 주려고 했지만 가성비가 좋을 것 같은 식당으로 갑니다 유달산 남도음식 여기 점심특선이 만원이에요 ㅋㅋㅋ 보배는 가성비를 따지거든요 아고~~~ 화욜은 묵은지고등어조림이네요 한정식 코스는 어니지만 남도 음식이라 은근 기대하며 들어깄는데요 실내는 모두 룸으로 되어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3호실로 안내되었어요 점심특선을 먹으러 왔지만 한정식 코스에 관심이 많아서 메뉴판을 보는데 점심 코스는 시간이 넉넉지는 않네요 이건 저녁에 먹는 코스요리예요 남도 음식이라서 밑반찬을 기대했는데 전체적으로 짠맛이 많다는~~ 그래서 아예 손이 가지 않는 반찬도 있어요 묵은지 고등어조림은 맛있어요 고등어는 부드..

친구 2023.11.07

예배도 드리고 생선회도 먹고/ 결혼 41주년이 감사해요

강원도에 친구들과 놀러 간 늦둥이 하영 ㅎㅎ엄빠의 결혼기념일이니 둘이서 축하하라고 케익비를 송금했네요 그다음 날 큰딸도 케이크쿠폰을 보내고요 ㅋㅋㅋ깜빡깜빡하는 정신이지만 딸들이 미리 챙겨주니 고맙고 기특합니다 어느새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41년이에요 언제 그렇게 세월이 흘러갔는지 빠르기도 합니다...ㅠㅠ 아침은 늘 먹던 대로 먹고요 교회로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가는데요 ㅎㅎ비가 오니 분위기가 더 좋네요 그리고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결혼기념일에 다른 곳보다도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제일 좋고 기쁘고 감사해요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상속자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기뻐하게 하시고 평안한 가운데..

부부 2023.11.06

김영찬 목사님을 보내드리며..../나의 기쁨, 나의 동역자...이종목 목사

은혜로운 11월의 첫 주일 우리 부부의 41번째 결혼기념일이기도 한데요 복된 예배를 드리는 날이니 참 감사해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가장 거룩하고 성스러운 우리 오천교회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기만 합니다 차로 50분 정도의 거리지만 사랑하는 오천교회로 이렇게 달려갈 수 있음이 정말로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https://youtu.be/_7ZwEGvDeHI 베풀어주신 한 주간 은혜의 삶을 되돌아보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긍휼과 인자로 만나주시며 예배자로 세워주심을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는데요 우리 이종목 담임목사님의 눈에서 우리 성도들의 눈에서 제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일이 생겼어요 김영찬 목사님이 오늘부로 우리교회를 사임합니다. 지수가 100일 때 우리 교회에 부임했는데 지수가 벌써 5학년이 ..

오천교회 2023.11.06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신명기 1: 31)...이강주 목사

짧은 말씀 한 구절을 반복해 읊조리면서 우리 삶에 심겨져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발견하는 시간 하가다 11월에도 말씀을 함께 읊조릴 텐데요 하가다라마바사 시간을 함께 하는 하가다의 교관 향기교회 이강주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https://youtu.be/-aAiQ_pSZvY 목사님~ 이번 주는 어떤 말씀 함께 읊조릴까요? 오늘은 신명기 1장 31절입니다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이 말씀 중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이 부분을 읊조려 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품은 너무 커서 한 번도 우리를 안지 않으신 적이 없는데도 내가 안겼다는 걸 잊어버리기 쉬운 것 같..

극동방송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