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310

이 때가 언제이던가?/ 잠시 추억 속으로 ....

새로 이사 갈 준비를 하면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눈에 뜨는 사진 하나가 들어옵니다 세검정 유치원 원감으로 퇴임을 할 때까지 행사 사진들이 하나 가득인데요 그때는 이렇게 모두 인화를 해서 간직했지요 오~~ 이때가 언제이던가? 35.6세쯤??? 유치원에서 행사가 있어서 피아노 반주를 하는데 카메라 기사분이 찍어 주신 것 같아요 그때는 찍히는 사진들이 하도 많아서 그냥 박스에 넣어 두었는데 몇십 년이 지나고 난 지금은 새롭게 다가오네요 큰딸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다닐 때에도 이모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셨는데 지금은 내가 봐도 할머니처럼 보이는데요...ㅠㅠ 젊고 날씬한 보배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액자에 넣어 잘 보이는 곳에 두었지요 역시 사진은 젊고 건강하고 아름다울 때 많이 찍어두는 것이 좋은..

보배 2022.03.21

도전 받는 주일 예배를 마치고.../갈비탕이 맛나요(우리소)

성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마음에 위로함이 있고 새 힘을 얻는 은총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줄 믿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귀한 말씀을 들려주시니 감사해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사랑의 십자가로 구원해주시며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주님이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을 드러내는 증인이 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하는 일에 쓰임을 받게 하소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우리의 기쁨이 되게 하여 주시고 코로나 가운데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선한 이웃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ㅎㅎ 갑자기 뜨근한 국물과 함께 담..

보배 2022.01.30

좋은 노트북으로 구입해서 감사해요/hp 17s~cu001OTU

보배의 컴퓨터가 고장 나자 친한 지인들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어서 좋은 제품으로 구입을 했는데요 자기 물건을 사듯 관심을 갖고 마음을 써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정보를 얻어 기도하다가 고른 제품을 알려드려요 ic5. 8GB, 256GB, win 10이면 사양도 좋고요 무엇보다 화면이 17,3이라서 너무 좋아요 ㅎㅎ 선호하던 삼성제품은 아니지만 hp도 세계적인 제품이니까요 우리나라에 고객센터가 많으니 AS도 걱정 없고요 이번에 보배가 필요한 노트북을 사는데 제일 많은 도움을 준 재원파 ㅎㅎ제가 너무 모르니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주신 것 같아요 ㅎㅎ 말씀 사역한다고 도와주셨나 봐요 드디어 보정동 아이들 집으로 노트북이 도착했는데요 큰오빠가 한글파일과 오피스 등을 선물해 주셨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가격..

보배 2022.01.21

어떤 제품으로 구입할까요?/ 노트북과 컴퓨터

보배의 컴퓨터가 만 5년을 사용하고 나니 다시 느려지고 에러도 심하게 나서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어제도 설교 동영상과 글쓰기 창이 동시에 열리지를 않아서 서너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서 고생만 하다가 결국 말씀 요약을 하지 못했어요...ㅠㅠ 그래서 모니터 화면에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오늘 오전에 원격 서비스도 받고 하니 컴 상태가 조금 나아져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믿음의 글들을 쓰고 sns로 말씀을 배달하려면 제 나이에는 사진도 마음대로 올리고 글도 쓰기에 편리한 컴퓨터가 좋은 거 같은데요 올해 우리 재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보정동에서 지내는 날들이 많아지니 주말에 한꺼번에 5일 치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양쪽 집을 다니면서 생활을 하는 것이 늘 바쁘고 시간이 없다 보니 말씀..

보배 2022.01.10

보배가 좋아하는 빠니보틀/스파이시 빅앤치즈 버거 먹어보기

보배가 좋아하는 빠니보틀님 여행 유튜버인데요 순수하면서도 화끈한 성격이 좋아서 즐겨봅니다 https://youtu.be/FUekWWmtW7g 그런 빠니보틀님이 광고모델로 나온 맥도널드 스파이시 맥엔치즈 버거~ (세트 메뉴 7500원) ㅎㅎ햄버거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안 먹어볼 수가 없죠? 그래서 엊그제 주문을 해서 먹어보았어요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2개 치킨버거 1개 가격은 전부 합해서 22500원이에요. 오~~ 치킨 패티도 두툼한데요 매콤한 맥앤치즈가 함께 들어가니까 느끼하지도 않고 맛이 좋네요 사랑하는 우리 사위와 늦둥이 수험생 하영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먹으니 더 맛있고 행복해서 감사해요

보배 2021.11.04

사람들한테 잘해야 해요, 누구든지 / 주일설교를 들으며.....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 설교 말씀 중에 제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준 91세 패션 디자이너 노라노 씨의 인터뷰 말씀인데요 천운영 작가의 산문집에 나오는 글이래요 내가 어제 비도 오고 해서 가만 누워 생각해봤어 인생이 뭐냐 아무것도 남는 게 없어 그저 사람과 사람 서로 마음이 통하던 사람만 기억에 남고 그게 중요해 서로 살면서 주고받았던 마음씨 같은 거 지금까지 나를 기쁘게 해 준 것들 못되게 한 건 다 잊어버려 여태까지 누구 탓하거나 싸운 적이 없어요 나한테 못되게 군 사람들도 있는데 다 가 버렸어 산에 가 드러누워있단 말이지 구십에 돼서 생각나는 사람은 나한테 잘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사람들한테 잘해야 해요 누구든지 ㅎㅎ 보배는 아직 60대의 나이지만 나 역시도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게 잘 해준 사람들이 더 ..

보배 2021.08.15

새성전을 위한 기도문/ 복음 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평소 같으면 새벽에 깨어서 동역자 주은혜 가족들과 기도제목을 놓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부터 하는데요 지난 화요일은 이상하게 우리 오천교회 새성전 기도만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 마음도 너무 안타까우셨을까요?...ㅠㅠ 자꾸 기도문으로 쓰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컴퓨터 앞으로 가서 주님께 기도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전능의 하나님 아버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10년 전에 선하신 주님께서는 주님을 만나지 못해서 방황하..

보배 2021.07.04

가장 편한 산책은 우리집 마당/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

5시 30분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마당으로 나옵니다 예쁜 꽃들이 반겨주는데요 이 시간이 보배에게는 행복한 힐링을 줍니다 조용한 마당을 거닐면서 기도하고요 잡초들도 보이는 대로 뽑아주고 정리하면서 ㅎㅎ탐스렇게 익어가는 보리수 열매도 따 먹고요 고추밭의 고추도 따고 부드러운 상추도 따서 식탁에 올려요 ㅎㅎ요렇게 아침 시간을 정리하고요 본격적인 산책은 저녁에 한답니다 6시 30분에서 7시 50분까지 빠르게 걸어요 ㅎㅎㅎ이렇게 편안한 복장으로 말이죠 이때도 보이는 풀들은 사정없이 쏙쏙~~~ 뽑아 버리죠. ㅋㅋㅋ그래야 마당이 깔끔합니다 ㅎㅎ아침과 저녁에 보이는 꽃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보배의 눈에는 모두가 사랑스러워요 ㅎㅎ훌륭하죠? 행복하고 감사한 아침입니다

보배 2021.06.15

새벽부터 텃밭 만들기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

새벽 4시 10분 잠자리에서 일어나 기도를 드리는데 헉~~ 비 내리는 소리가 나네요? 저번에 파 모종을 심고 나니 이제는 필요 없게 된 정화조 자리가 거슬려서 텃밭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오잉? 어제 저녁에 옆집 언니네 방치된 나무판이 보입니당 텃밭을 만드는데 유용할 것 같아요 그래서 언니에게 말을 하고 가져왔는데 텃빝을 만들려니 금세 어두워져서 내일 아침에 해야지 했는데 비가 오는 거예요...ㅠㅠ ㅋㅋㅋ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지요 비가 내리는 날은 모종을 심거나 꽃들을 옮기기에 좋거든요 30분 새벽 기도를 마치고 자는 남편이 깰까 봐 살금살금 현관문을 열고 나와서 작은 리어카에 마사토를 가져와서 옆 마당에도 뿌리고 2시간 동안 텃밭도 만들었답니다 내리는 비를 맞으며 일을 하다가 내가 나를 생각해..

보배 2021.05.10

보배 & 하영 / 한 줄 기도를 부탁드려요

제 선교 블로그(보배&하영)를 통해 말씀 배달을 받는 분들 중에 가끔 이렇게 물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블로그의 글들을 어디서 가져오는 거예요? 오잉??? 제가 직접 쓰는데요? 어머나? 그 글들을 직접 쓴다고요? 시간이 많이 걸릴 텐데요 ㅎㅎ맞습니다 때로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지만 제 블로그의 글들은 모두 제가 직접 쓰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듣고 녹음을 해서 그 말씀을 반복해서 듣고 또 들으면서 마음에 도전을 주고 은혜받은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해서 올리고요 새벽기도나 수요예배 말씀을 올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극동방송을 많이 사랑하는 애청자로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듣거나 그것을 놓치면 극동방송 유튜브를 활용해서 듣고요 "바이블 팟"처럼 은혜와 도전과 감동을 주는 ..

보배 202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