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의 생일이 다가오면 사랑하는 딸들이 가장 갖고 싶은 생선이 무엇이냐고 묻는데요 ㅎㅎ은근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두 딸을 애써서 키우니 이런 보람도 있구나 싶어서 감사하거든요 큰딸은 얼마 전에 엄마가 꼭 필요했던 선물을 미리 사주었고요 축하 케익도 쿠폰으로 보내주었지요 늦둥이 하영이도 자꾸만 뭐가 필요하냐고 물어서 "구두를 살까? 비쌀 텐데?" 하니 ㅎㅎ 알바비가 있으니 액수에 상관없이 사 준다네요 하지만 알뜰한 엄마 보배 대학생 딸에게 부담을 줄 수는 없죠? 그래서 저번에 죽전 갔을 때 신세계에 가서 적당한 구두를 미리 보아두었죠 그리고 인터넷 신세계에서 골랐습니다 비슷한 모양으로 락포트 여성화를 할인된 가격으로 86000원 ㅎㅎ하지만 울 하영 100,000원을 주네요? 구두는 금세 배달이 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