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절반인 6월이 지나가고 있네요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러 일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하니 감사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운 7, 8월이 오면보배도 잠시 말씀배달을 멈추고주님 안에서 쉼을 누리며 충전하려고 합니다 보배&하영 가족들을 생각하다가 박인걸 시인의 '6월의 아침'이라는 기도가제 마음에 와닿아서 보내드립니다 6월의 아침.... 박인걸 조용히 쏟아지는 금빛 햇살은주님의 섬세한 손길 살랑이며 스치는 연한 바람은주님의 맑은 호흡입니다 끝없는 하늘을 우러러주님의 무한하심을 보며 의미 없이 바라보던 산들이오늘은 주님 품으로 다가옵니다 넝쿨 장미 눈부신 꽃잎에주님 보혈의 사랑이 가득하고 초록빛 나뭇잎들 마다성령의 생기가 충만합니다 가슴속으로 밀려드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평화가 영혼에 맴돌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