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311

6월의 아침...박인걸 / 쉼과 충천이 필요해요

한 해의 절반인 6월이 지나가고 있네요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러 일들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하니 감사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운 7, 8월이 오면보배도 잠시 말씀배달을 멈추고주님 안에서 쉼을 누리며 충전하려고 합니다 보배&하영 가족들을 생각하다가 박인걸 시인의 '6월의 아침'이라는 기도가제 마음에 와닿아서 보내드립니다 6월의 아침.... 박인걸 조용히 쏟아지는 금빛 햇살은주님의 섬세한 손길 살랑이며 스치는 연한 바람은주님의 맑은 호흡입니다 끝없는 하늘을 우러러주님의 무한하심을 보며 의미 없이 바라보던 산들이오늘은 주님 품으로 다가옵니다 넝쿨 장미 눈부신 꽃잎에주님 보혈의 사랑이 가득하고 초록빛 나뭇잎들 마다성령의 생기가 충만합니다 가슴속으로 밀려드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평화가 영혼에 맴돌던 ..

보배 2025.06.26

비 오는 날 텃밭 만들기/행복한 보배

보배는 야채와 과일을 좋아하는데요제일 좋아하는 야채 3종 세트는상추, 오이, 고추입니다  사암리에 살 때는 싱싱한 야채를 마음껏 먹었는데 이사를 가니제일 아쉬운 것이 부드럽고 싱싱한 채소였어요 그래서 데크 수리와 정원 손질이어느 정도 끝나자 맨발 걷기 장소를 만들고제일 먼저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마침 장마 기간이라서 풀과 잔디를뽑기에는 최적이죠땅이 부드럽기 때문에 캐내기가 쉬워요 ㅎㅎ 1시간 이상 열심히 뽑으니까요 녀석들 수북한데텃밭을 넓히려고 잔디를 캐니 더 힘들었어요 도라지와 부추만 빼고 잡초와 잔디를다 뽑으니 깨끗해졌죠?오늘 아침 작업은 여기서 끝~~ 두 시간 이상하면 안 돼요너무 욕심부리면손가락 관절이 아파서 고생해요 다음날, 옆집 언니가 이왕 만드는 것왜 중간을 잘랐냐고 하네요?22년 된 질긴 잔..

보배 2024.07.05

힘들어서 수액 주사를 맞고..../ 영미 언니의 감자샐러드

2003년 원삼에 온 지 4번의 이사를 했는데요ㅎㅎ 모두 하영이의 교육을 위해서2014년 초교 5학년 때 보정동으로 갔다가 2022년 잠시 우리 부부는 원삼집으로 돌아와2년을 살다가 서천동으로 나갔다가올해 6월에 다시 사암리로 돌아왔는데요 그동안은 혼자서도 씩씩하게 이사를 해도피곤함을 모르고 정리정돈을 잘했는데왠지 이번에는 몸이 따라주지를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훨씬 더 엉망친창이 된 집 때문에마음이 더 상해서 그런 것인지데크를 철거하고 공사를 계속해서 그런지 계속해서 힘들고 지치고 컨디션이 가라앉으니큰언니의 부탁대로 병원에 가서수액주사라는 것을 난생처음 맞아보았어요언니 말로는 몸이 너무 힘들고 피곤할 때는아미노산,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는 수액주사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일단 1..

보배 2024.06.22

썬팅 잘하는 루마버텍스 Y카클럽 (서천동)/ 캐스퍼 썬팅, 블랙박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스퍼가 차량 등록을 마치고 번호판도 달았으니 이제 썬팅과 블랙박스도 달아야죠? 남편은 자기가 해다 준다고 하지만 이 캐스퍼만큼은 나 혼자서 다하고 싶어요 그래서 시공점을 알아봅니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어디가 좋을지 모르니 하나님께 기도하며 검색합니다 ㅎㅎ 이왕이면 프리미엄 시공점이 좋겠지요? 오~~~ 우리 동네에도 있네요 와이(Y) 카클럽 가까운 거리라 운동도 할 겸 걸어가 보았어요 어머나~~ 언제 이렇게 꽃들이 피어난 거죠? 너무 화사하고 예뻐요 문이 닫혀서 전화를 해보니 아침 6~7시에 문을 열고 오후 5시에 퇴근을 한다고 하네요 무난하고 실용적인 썬팅을 하고 싶다고 말하니 친절하게 잘 상담해 주셔서 내일 오전 10시에 와서 시공을 받기로 했어요 다음날 아침~~~ 기분좋은 마음으..

보배 2024.03.29

혼자 차량 등록했어요(캐스퍼) /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자동차 등록에 필요한 서류들을 잘 챙겨서 가방에 넣고 ㅎㅎ 하나님!! 오늘 등록 잘하게 도와주세요 공동명의의 자동차 등록이지만 주계약자가 남편이기에 위임장이 필요해요 용인시청홈피에서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ㅎㅎ드디어 혼자서 용감하게 갑니다 귀여운 캐스퍼를 타고 출발 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미르스타디움 남문으로 내비 없이도 잘 다니는 보배 ㅋㅋ 내가 생각해도 길눈은 정말 밝은 것 같아요 한 번 다녀본 길은 거의 다 외움 은혜로운 극동방송 들으며 신호대기 중 후방 카메라가 없는 것이 아직은 낯설지만 캐스퍼니까 주차는 가뿐하게~~~ [등록 방법] 1. 방문등록 : 가까운 등록 관청에 서류 지참 후 직접 방문하여 차량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지참 서류 ① 자동차 제작증 : 마이페이지에서 출력 가능 ② 영수증 또는..

보배 2024.03.29

캐스퍼 온라인 구매 성공!! / 하나님께 감사해요

보배가 타던 코란도가 10년이 되어가자 남편이 자꾸 차를 바꾸라고 해서 갑자기 차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달리는 도로에서 가끔씩 눈에 띄는 카키색 경차가 떠오르더라고요 왜냐면 자동차의 외관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죠 글구 혜택이 많은 경차의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그냥 가까운 거리를 타고 다니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오~~ 마침 네이버에 이런 것이 보이네요 CASPER 특별 기획전 그 귀여운 차의 이름이 캐스퍼였군요 https://casper.hyundai.com/vehicles/car-list/promotion?exhbNo=E20240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기획전 차량을 눌러보니 여러 가지 차량들이 나타나는데요 ㅎㅎ자동차를 모르니 보아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큰딸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엄마는 다..

보배 2024.03.29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 새벽기도, 홍콩 요리 호우섬, 맨발 걷기

신세계아카데미 수요 미술반 수업을 마치고 재이네 집에 와서 함께 잠을 자고 새벽에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https://youtu.be/V-NAkIqv5go 하나님 아버지 ~~ 오늘 하루도 기도와 말씀을 붙잡고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해요 오늘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아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지혜로운 바보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에는 순종하는 바보가 되고 사람의 정에 끌리거나 육신에 끌리지 않고 십자가에만 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절제의 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했사오니 내가 마치 모든 것을 해결하는 해결사처럼 살지 말고 지금 여기에 임재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표지판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보배 2024.01.19

행복한 사랑의 공동체 / 기흥역AK 메이탄, 일리 커피에서....

지난주 수요일 좋아하는 미술반 수업이 있는 날이지만 ㅎㅎㅎ 설레는 만남을 위해서 땡땡이~~~ ㅎㅎ우리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셨네요 눈이 살짝만 내려서 감사해요 그래도 미끄럽고 추운 날이니 완전 무장을 하고 예정 시간보다 30분 일찍 갑니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 보배가 예약한 장소는 기흥역 AK에 있는 중국요리 메이탄인데요 팔선생이나 싱카이는 많이 가서 그 맛을 잘 알지만 리뷰만 보고 고른 식당이라 과연 맛이 어떨지 ㅎㅎ 조금은 염려스러운 마음에 시간 전에 미리 가서 룸도 확인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거지요 오~~ 좋은 룸을 예약해 주셨네요 요즘 졸업시즌이라 방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감사해요 근데 오늘은 보배가 대접하는 것이 아니고요 일부러 이곳까지 오셔서 사주시는 거예요. 그동안 말씀 배달 감사하..

보배 2024.01.15

심은대로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 7-9)/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한 주간의 새로운 시작을 성전에서의 예배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해요 https://youtu.be/TXDbgPPAt9I 오늘 목사님께 들은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농사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인생에게도 해당되는 불변의 이치인 줄로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깊이 새겨두어야 할 귀한 말씀을 듣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거짓을 심으면 거짓으로 인해 똑같이 당하고 사랑과 믿음을 심으면 장소와 모양은 바뀌어도 그대로 거두는 줄 믿습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지만 성령을 위해 심으면 하나님 나라와 의를 심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니 그렇게 살기 원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 때문에 행복합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

보배 2023.10.22

10월 9일 늦둥이와 행복한 데이트/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해요

은혜로운 새벽 특새 5일 차를 마치고 맨발 걷기를 하러 나왔는데 사랑하는 친정기족들의 축하 문자가 쏟아지네요 따뜻하고 다정한 가족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세 오빠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집으로 들어오니 기특한 늦둥이 하영이가 엄마 생일이라고 미역국을??? ㅋㅋㅋ 비록 즉석 미역국이지만 이른 아침부터 끓여주는 딸내미의 정성이 감동이에요 그뿐만이 아니고요 오늘은 엄마와의 알콩달콩 데이트를 위한 시간까지 비워놓았다니 감사하지요 ㅎㅎ어제 큰딸이 사 준 운동화를 신고 감사한 마음에 셀카까지 찰칵~~ 보배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 아름다운 계절에 태어나게 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우리 하영이와 가려던 식당이 휴무일이네요? 아고~~ 월요일에는 쉬는 날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영통역 근처를 ..

보배 202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