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하영과 귀여운 재이/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감사해요 어느새 아이들이 있는 보정동으로 가는 월욜 시간은 정신없이 빠르게도 흘러가는데요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블로그에 글들을 쓰고요. 그동안 돌보지 못할 마당을 둘러보는데요 옆 댁에 핀 체리나무 꽃이 넘 예뻐요 하지만 오늘은 바빠서 얼른 들어가야 한다능~~~ 하영 좋아하는 오징어채.. 하영 2020.05.13
엄마, 아빠 떨어진 늦둥이가 짠해요 / 보정동에서.... 다시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가는 길 5년을 살아서 그런지 보정동 거리에 오면 왠지 정겹고 마음이 편해요 ㅎㅎ나중에 다시 와서 살고 싶은 곳이기도 해요 요즘 코로나19로 학교에도 못 가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는 하영 짠~~한 마음에 딸기를 챙겨주는데요 이발을 마친 남편이 들어와서 .. 하영 2020.04.24
알아보자! 주문형 강좌, 클러스터/ 현암신문.... 송하영 기자 하영이가 다니는 현암고의 불빛이 환한데요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주문형 강좌를 듣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 현암고등학교가 외진 언덕에 있다 보니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데리러 가는데 불 켜진 교실을 보니 마음이 짠합니당 아이들이 수업이 끝나면 학원이나 독서실로 가.. 하영 2019.11.14
볼륨매직으로 단아해진 머리 / 토리 헤어 (보정점) 중간고사가 끝나고도 일주일이 지나서야 토리 헤어에 왔는데요 요즘 고등학생들 시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당...ㅠㅠ 우리 하영이 머리가 조금 심한 곱슬이어서 아침마다 드라이를 해주어도 저녁이 되면 머리가 이렇게 헝클어지는데요 토리 헤어의 태석 디자이너님에게 맡기면 차분하고 .. 하영 2019.10.19
보배에게 힘을 주는 하영 / 학급자치회장이 되었어요 마음이 힘든 날~~~ 사랑하는 늦둥이가 임명장을 받아왔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의 선물 같아요 지난번에 치른 2학기 반장 선거에서 학급의 반장이 되었는데요 활동적인 큰딸과 달리 그런 일이 없었기에 더 기뻐요.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을 다니는 동안 한 번도 반장을 하지 않은 .. 하영 2019.09.13
하영 생일에 드리는 새벽기도/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누가복음 23:28) 엊그제 자기는 생일날 미역국도 필요 없고 케익도 필요없다던 우리 하영 ㅎㅎ막상 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서 "하영~ 무슨 케익이 좋아?" 라고 물어보니 "음....초코 케익~~ 꾸덕꾸덕한 것으로" 엥? 꾸덕꾸덕한 맛?? 그냥 부드러운 초코 케익 맛이 아니고 엄청 달고 찐득찐득한 맛이랍니당.. 하영 2019.08.01
하영이의 못 말리는 치킨 사랑 / 미리 하는 생일축하 (광명수산) 도서관 봉사를 마친 하영이를 태워가면서 학원 수업 때문에 가족들과 생일날 일정을 잡는 것이 어려우니 네가 좋아하는 음식점에 가서 맛난 저녁을 먹으며 미리 생일 축하를 하자고 말을 했는데요 헐~~ 피곤해서 나가는 것은 싫고요 그냥 집에서 시원하게 쉬면서 좋아하는 치킨을 배달시.. 하영 2019.07.29
에녹의 집 봉사활동을 마치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도우며 4시간 동안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 하영이를 데리러 가는 길 ㅎㅎ 용인 주북교회가 보이면 거의 다 온 거랍니당 창문으로 보니 어르신들은 TV를 보고 계시고 우리 하영이는 청소기를 돌리고 다른 남학생 두 명은 걸레질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 하영 2019.07.26
방학이 되어도 바쁜 고등학생의 일과 / 학원 수업과 봉사활동(토기장이작은도서관) 우리 늦둥이 하영이가 여름 방학을 해서 이제 조금 편할까? 기대했지만 오히려 주말까지도 더 바쁜 것 같아요...ㅠㅠ 오전 10시에 학원 수업이 있으니 분당까지 데려다줘야죠? 수업이 끝나는 오후에는 도서관 봉사가 있어요. ㅎㅎ그래도 즐겁게 가니 감사하지요. 옛날에 우리들은 다 버스.. 하영 2019.07.20
하영이 옷 고르기 /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귀여운 아들 재이와 더 놀 수도 있었지만 동생을 데리러 분당으로 가는 큰 딸이 고마워요 엄마와 언니와 조카가 올 줄 모르고 친구와 점심 약속을 한 하영이가 식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학원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요 기흥에 있는 롯데 아울렛으로 가는 길 아까 산 초코맛 마카롱.. 하영 2019.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