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의 귀여운 성탄카드 이번에 걸린 감기 몸살이 얼마나 심한지 밤이고 낮이고 아파서 끙끙거리는데 우리 하영이가 주물러 주고 밟아주고..ㅠㅠ 본인도 공부하느라 힘들고 감기 기운이 있는데 엄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늦둥이를 보니 기특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늦은 밤 안마를 마친 하영이가 "엄마~~내일 .. 하영 2018.12.24
예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 중간고사 점수(죽전중 3학년 송하영) 죽전중학교 3학년이 된 우리 하영이가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새벽나라 큐티를 하는 일입니다 초등 1학년 때부터 해오던 일이니 별다른 불평은 없는데요 ㅎㅎ 늘 짧고 솔직한 묵상에 웃음이 나오지요 그래도 믿음의 동역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엄마라고 쓰고 뒤에 물음표를 한 이.. 하영 2018.10.04
집이 좋고, 치킨이 좋은 하영 / 15살 생일을 축하해요 수요 서양화를 가는 날이라 미술을 마치고 딸내미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계속되는 폭염 탓인지 백화점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일단 7층 식당가에서 만났습니다 엄마, 아빠와 경주 여행을 다녀온 귀여운 재이 오늘 생일을 맞은 우리 하영이~ 맛난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 하영 2018.08.02
어느새 늦둥이 하영을 낳은지 만 15년 / 생일날 아침에 .... 8월이 시작되는 첫날 ~~ 사랑하는 우리 하영이가 태어난 날입니당 ㅎㅎ 제왕절개 수술로 낳았으니 일부러 기억하기 좋은 날짜로 맞추었지요 그런데 계속되는 폭염으로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욤 특히 오늘은 중부지방의 기온이 39도까지 올라가며 내일까지 더위가 절정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영 2018.08.01
하영이의 생일 (마가복음 9:23)/ 케이크보다 마카롱이 좋아요 8월 1일은 우리 하영이의 생일인데요 치과를 다녀오는 길에 생일 케익을 사자고 하니 케익은 싫고 마카롱을 사 달라고 하네욤? "그럼 생일축하 노래를 못 부르잖아?" " 그런 거 안 해도 돼" 아이구 ~~시크한 우리 하영은 보배와는 달라요...ㅠㅠ 블리 블리 예쁜 케이크를 사고 싶었지만 하영.. 하영 2018.07.31
성적표보다 더 감사한 담임 선생님의 칭찬 /죽전중 3-2 이은옥 선생님 어제 6010 모임과 우리 재이 육아로 저녁 늦게 집으로 오니 아직 하영은 학원에서 돌아오지 않았는데요 . 쇼파에 왠 봉투가 놓여져 있습니당? 무언가 꺼내서 읽어보니 오늘 여름 방학식을 한 하영의 성적 통지표네요. 올 A를 받은 성적도 고맙고 기특하지만 3학년 2반 이은옥 담임 선생님의 .. 하영 2018.07.20
좋아하는 라면, 먹기 싫은 홍삼 / 노현이와 하영 하영 방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현관 키가 열리는 소리가 납니당. 오잉? 누구죠? ㅎㅎ 우리 하영이가 들어오고 있네요 오늘 학교에서 강연회가 있는 날이라서 수업이 조금 일찍 끝났나 봐요. 그런데 같은 반 단짝 친구인 노현이도 함께 왔어요 잠깐 전해줄 것이 있어서 왔답니당. 귀여운 노.. 하영 2018.06.15
이름과는 달리 예쁘게 자르는 미용실 / 머리못하는 집 보정점 109호 모처럼 시간을 내어 단골 미용실을 갔는데요 에고~~ 점장님이 휴가를 가셨대요. 하영은 오늘 밖에는 시간이 안된다고 하니...ㅠㅠ 고민하다가 가까운 곳에 있는 미용실로 갔는데요 그런데 머리못하는 집 ?? ㅎㅎ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는데 믿고 들어가봅니당 어머~~TV에도 나오는 유명한 .. 하영 2018.06.02
하영과의 데이트는 즐거워/ 냉면 먹고 서점에도 가고 (말의 품격) 우리 하영이의 학원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만나서 점심도 먹고 머리도 자르고 서점에도 가기로 했는데요 ㅎㅎ날씨는 더워도 걸어서 갑니다. 아침에 걸었던 숲 속을 다시 걸어서 학원까지 갑니당. 하영과 만나 소이 냉면으로 왔는데요 ㅎㅎ 사람들이 많아서 출입문 바로 앞자리에 앉았네.. 하영 2018.06.02
노현이가 놀러왔어요 / 딸들과의 대화에 끼고 싶은 보배 요즘은 학교에서 보내주는 가정통신문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e스마트폰 알리미가 있어서 우리 학부모들이 참 편리합니다. 미리 이렇게 소식을 전해주니 감사하지요. 우리 하영이는 학교 선생님들에게 손편지만 전하고 일찍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같은 반 단짝 친구 노현이가 놀러 오기.. 하영 201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