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와 함께 하는 데이트 /머리 자르고 함께 걷기 고1 예비반 수업을 듣게 되면서 바빠진 하영이와 미용실 가는 시간도 맞추기가 어려운데요 지저분하게 자란 머리를 더 이상은 못 참겠어요 그래서 국어학원 마치는 시간에 기다렸다가 하영이의 머리를 상큼하게 잘라주니 보배의 기분이 좋습니당. 2시 반부터 영어수업이 있어서 시간이 .. 하영 2019.01.12
돌솥 한정식이 맛난 목향/인사동 맛집 길에서 나누어주는 전단지를 보고 찾아간 식당~~ㅎㅎ 골목 안쪽에 있는데요. 나무 목에 향기 향~~ 이름이 참 예쁘죠? 분위기가 단아해서 마음에 들고요 여기 씌인 글귀처럼 조용하고 편안했어요. 생각해보니 언니와는 2016년 들어 처음 만났는데 ㅎㅎ 전화를 자주 해서인지 어제도 만난 듯 .. 맛집 2016.03.29
사랑하는 박집사와 걷는 신사동가로수길 병원을 나온 박집사와 보배는 즐거운 강남길 걷기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서울에서 40년 이상을 산 보배지만 강남지리는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밝지가 못해요 그래서 일단 길찾기 지도를 보며 찾아갑니다~ 아직은 더운 날씨지만 촌(?)아줌마 둘이서 정겨운 이야기를 하며 걸으니 그리 .. 친구 2015.08.13
딸과 함께 하는 시간들/다자이너스 길드와 네일아트 금요일 오전~~ 산책을 하는데 딸내미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오늘 하루 쉬는 날이랍니다. 생각지 못한 딸의 전화에 기분 좋은 보배~ 걸음을 재촉하며 딸내미네 집으로 갑니당. 예쁜 초코케익을 먹으며 수다를 떱니다 가장 편한 사이면서도 또 서로를 배려해야 하는 사이~~ 그것이 딸을 결혼.. 가족 2015.05.16
딸들과의 행복한 시간/죽전 신세계에서 꽃처럼 화사한 친정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엄마가 그리운 내 마음을 알았을까요.... 큰딸내미가 토욜에 만나 점심을 먹자고 하네요? 언니집에서 초코빵과 우유를 먹은 하영이 밥을 먹어야 하는데 아직 배가 고프지 않대요. 언니는 그런 동생에게 옷을 사준다고 손을 잡고 돌아다닙니다 반.. 가족 201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