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저수지 둘레길 5

보정동에 있으면 사암리가 생각나고~~ / 사암리에 오면 아이들 생각이 나요

어제 사암리 집으로 돌아온 보배 느긋한 아침을 먹고 남편과 함께 동네를 산책합니다. 오늘이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암저수지에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생각에 잠긴 모습이 여유로워 보여서 좋아요. ㅎㅎ그런데 자세히 보니 낚시대를 한 개만 물에 넣은 것이 아니고요 여러 개를 ..

가족 2020.02.15

깜깜한 사암저수지 둘레길과 둥둥 커피

남편과 저녁을 먹고 산책을 했는데요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사암저수지 둘레길에 가로등이 없으니 깜깜해요 에구..... 작은 태양광 정원등뿐이니 프래쉬를 터트리지 않으면 사진에도 잘 담아지지 않습니다...ㅠㅠ ㅎㅎ 이 사진 하나는 그런대로 괜찮네요 불 켜진 방갈로에는 낚시를 하러 오신 분들인가 봐요 캄캄한 주차장에 있는 차들이 10대는 넘더라고요 암튼 너무 어두워요...ㅠㅠ 저기 환하게 불 켜진 둥둥 커피에 가서 차를 마시자는 남편인데요 계속해서 걷고 싶었지만 북카페로 바뀐 것이 궁금한 보배 남편과 함께 저수지 쪽으로 난 출입구로 올라갑니다 와우~~ 책들이 많아서 기대를 하며 가까이 가 보았는데요 ㅎㅎ보배의 기대가 너무 컸나요? 요즘 나오는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보다는 만화책이 더 많은 것 같다능~~~ 낮..

아름다운 자연은 좋은데 운동 기구가 아쉬워요. /원삼면 사암저수지 둘레길

어제 죽전에서 다시 사암리로 왔는데요 ㅎㅎ 두 집을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일주일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남편과 여기저기 산책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가 참 좋아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수지구나 기흥구에는 곳곳에 설치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