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날에 /박여사님과 후라이드치킨을 (좌전 짱구치킨)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하루종일 그치지 않고 내립니다 이런 날은 운동을 하거나 외출을 하기도 편치 않지요. 뜨끈한 돌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저녁 무렵 딸들과 함께 먹으려고 치킨을 시키려니 요즘 감기로 고생하시는 호수마을 박여사님이 생각납니다. 잠시 후... 고소한 후라이드.. 맛집 2013.05.10
호수마을 모임/ 왕언니네 노란 튜립이 예쁘게 핀 호수마을의 왕언니 박여사님댁입니다. 오늘 점심 모임은 왕언니 댁에서 ~~ 화려하고 깔끔한 상차림이 봄을 느끼게 해줍니다~~ 상큼한 구절판, 입에서 살살녹는 LA 갈비, 몸에 좋은 메밀전등.. 맛난 것이 너무 많아요 왕언니가 준비하신 만찬과 함께 신나는 수다를..ㅎ.. 음식과 요리 2013.04.22
사랑하는 친정가족들이 돌아가고.. 이제 외출에서 돌아온 조카딸과도 만나고 큰오빠 가족이 돌아갈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여동생네 가족을 만나 기분이 대박 좋은 우리 큰오빠~ 에궁..다 좋은데 손에 담배가 있네용~~~ 오라버니 빨리 담배 끊으세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안녕~~ 가족들을 배웅하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 친정가족 2013.03.05
너무 예쁜 모자 선물..은영씨 고마워!! 은영씨와는 오래 전 기도모임을 하면서 더욱 친해졌지요 항상 환환 얼굴로 남을 배려하고 웃는 상냥하고 예쁜 그녀가 좋았어요 요 세련되고 멋진 털모자는 누구의 것일까요? 어제 후포로 대게를 먹으러 가면서 차 안에서 은영씨가 준 선물입니다 원래 두상이 튀어나와서 모자를 잘 안 쓰.. 친구 2013.02.24
비내리는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 호수마을 박여사님네 아침부터 내린 비는 쌓여있던 눈위에 떨어져 온통 미끌미끌 ~~~ 온동네가 스케이트장으로 변해 버렸네요. 바로 옆에 있는 박여사님댁에 가는데도 조심조심 휴우~~너무 미끄러워요. 어제 저녁 천주교 신자이신 박여사님댁은 완전 잔치집~ 호수마을에 30여대가 넘는 차들로 꽉 차구요. 원삼.. 세검정, 사암리 2012.12.14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박집사님부부 오늘부터 즐거운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죠? 축구클리닉을 빠질 수 없어 오후에나 집에 오는 남편 모처럼 운동삼아 아침산책을 나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게 추워진 날씨에 가디건을 두르며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어머나? 이게 누구십니까?..ㅎㅎㅎ 산책 길에서 만.. 세검정, 사암리 2012.09.29
따뜻한 저녁식사..돌솥밥 생선구이 주일오후 축구클리닉을 마친 남편 묻지도 않고 또 저녁약속을 잡아 놓았어요 3시쯤 떡복이와 포도를 먹어 아직 소화도 다 안되었는뎅.... 에효~어떡해요? 포천에만 오면 먹을 복이 터지나 봐요~ 센터를 위해 수고하시는 본부장님 고향을 떠나 외로운 사카와 알렉스코치와 함께 돌솥밥 생.. 맛집 2012.09.26
남편의 마음이 느껴지는 저녁식사/ 일동면 도톰보리 일식집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오래만에 만난 우리부부는 식사 때가 되면 서로의 생각이 달라요 남편은 헤어져있는 동안 자기가 먹었던 맛난 음식들을 사주려 하고 나는 떨어져있는 남편에게 맛난 밥을 직접 해주고 싶어요 일단은 오느라 애썼다며 나가서 먹자는 남편에게 양보~ 하영에게 우리 .. 맛집 2012.09.24
사이좋은 이웃사촌/호수마을 사람들 호수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어제의 내 기도를 듣기라도 한 것일까요? 인정 많은 호수마을 박여사님~ 집으로 오셔서 점심식사를 하러 가자고 하시네요 오늘은 포천을 가니 이것저것 바쁘다고 해도 우리 박여사님 아무리 바빠도 점심은 먹어야지 하면서 빨리.. 세검정, 사암리 2012.09.21
나의 쉼터는 호수마을 박여사님댁!! 시원한 물한잔만 먹고 가려했던 박여사님댁에 들어서니 언제나 그렇듯이 홍회장님과 박여사님이 더운데 어디를 다녀오냐며 반갑게도 맞아주시네요 항상 예뻐해주시고 포근한 두분~ 텔레비젼에서는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네요 함께 TV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다보니 점심시.. 세검정, 사암리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