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10

사랑하는 친정 엄마의 8주기를 맞이하며..../ 많이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내일은 사랑하는 친정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어느새 8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살아계셨다면 올해로 91세가 되시는 우리 엄마!! 그립고 보고픈 우리 엄마를 생각하며 11번가에서 파는 프리지어 생화를 담아봅니다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던 꽃입니다. 평소에 부정맥이 있으셔서 3개월에 한 번씩 고대(안암) 심혈관센터에서 점검을 받으시던 엄마가 척추협착증 시술을 받으시고 퇴원을 하는 날 시술을 하는 과정에서 심장에 무리가 갔는지 갑자기 쓰러지셔서 심장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영영 깨어나시지 못하고 돌아가셨지요. 2012년 3월 7일 수요일 오전 11시 5분 사망 사망 원인의 (가) 직접사인은 상행대동맥 파열 (나) 중간 선행사인은 대동맥벽내혈종 (다) 선행사인은 대동맥류 (라)다의 원인은 고혈압이라 적혀있고 수술의 주요 소..

친정엄마 2020.03.06

유한성 안에서 무한성을 누리는 지혜로움 / 새벽을 깨우며...서유지 집사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보통 인생이 참 짧다고 이야기하죠 짧은 인생을 살면서 인간들이 과욕을 부릴까? 하는 그런 글들 많이 보곤 하는데요 소아정신과 서천석 선생님이 그런 글에 이런 댓글을 다셨습니다. "짧으니까 과욕을 부릴 수도 있겠지요" 그렇게요 그래서 제가 얼른 제 ..

카테고리 없음 2019.11.15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 사순절 마지막 고난주간을 묵상하며.....

다음 주는 사순절의 마지막 고난주간인데요 지난 주일에 들은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 집사님의 오프닝 멘트가 생각납니다.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저는 요즘 이 말씀이 왜 이렇게 좋죠?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

극동방송 20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