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지만 사랑하는 김경희 속장님의 환갑을 축하하는 날~~~ ㅎㅎ더 예뻐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화장품 선물을 준비하고 예쁜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는 곳에 갔는데요 처인구 유림동에 있는 꽃과 어린왕자 주차장이 넓어서 좋더라고요 전에는 포시즌이라는 중식당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오래전에 왔던 곳이라 가물가물하네요 일단 점심을 먹기 위해 잠시 패스~~~ ㅎㅎ아저씨들이 실제 사람인 줄 알고 깜놀~~ 와우~~ 쭉 쭉 뻗은 나무들이 너무 멋져요 우리는 한우 식당인 줄 알고 왔는데 새로 바뀐 것 같아요 일 년 전에 개업한 이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능이버섯 오리고기 백숙이라는데요 ㅎㅎ 옆좌석의 돼지갈비 냄새가 군침을 당겨서 돼지갈비로 오~~ 완전 두툼하고 실한데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밑반찬도 깔끔하네요 묵은지와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