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무림고수를 찾아서가 있는 금욜입니다
오늘은 보배가 무척 은혜롭게 보고 들은
엄요한 목사님의 이야기를 두 번으로 나누어서 보내드립니다
성경의 무림고수를 찾아서~~~
제가 보니까 고수 옆에는 늘 고수가 계신데
오늘 나오시는 고수도 지난주에 출연해서
큰 도전을 주셨던 우리 최광 목사님
탈북자 선교에 성경 통독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30년을 달려오셨는데
그 첫 번째 열매의 제자인 분이기도 합니다.
북한 함경남도 동해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탈북해서 대한민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다가
탈북민 성경 백독학교를 통해서
집중해서 성경을 보다가 불도 받고 사명도 받고
신학도 하고 부천 더드림교회 담임을
하고 계신 강도사님이십니다.
엄요한 강도사님 스튜디오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2년 북한 함경남도
동해 쪽에서 태어나서 20살까지 살다가
14년 전에 탈북을 하게 되었고요.
한국에 와서
북한 출신 북한 선교사 양육 목적으로
성경통독 백독 학교를 운영하고 계신
또 지난주에 이곳에 나오셨다고 하는
우리 최광 목사님을 만나서 말씀으로 훈련받는 가운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부천 소사 쪽에 있는 지역에
더드림 교회를 개척하고
지금 1년 2개월이 되었습니다.
(중략)
.
.
.

제가 이 성경의 무림고수를 찾아서 코너를
오래 진행하고 확신하는 것은
어떻게 됐든지 간에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다 보면 틀림없이
변화의 포인트가 있거든요.
우리 강도사님은 그게 3개월째였습니까?

네~~ 제가 3개월 때쯤 됐을 때
이제 더 이상 못하겠다 여기까지다
더 이상 이제는 못 견디겠다
이렇게 해서 내가 1년을 한들
뭔가 되어지는 것은 있지 않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좀 한 것 같아요.
근데 우리 국장님 오늘 또 말씀을 처음에
서두에서 읽어주셨듯이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

이 말씀과 더불어
시편 19편 7절 8절에 보면

이 말씀이 과연 무슨 말씀인지를
3개월째 되는 날
어느 날 밤에, 저녁 기도하는 5시간을
하나님이 그렇게 새로운 시간으로 찾아오신 거예요.
말씀으로 찾아오시고
성령으로 찾아와 주셔서
지금까지는 그냥 졸면서, 멍 때리면서
그냥 깨어 있는 시간을 원망하고 불평하던 저에게
갑자기 막 하나님이 내게 주체할 수 없는
그런 어떤 평안과 은혜로 임하시고
저의 입술의 고백을 막 바꿔내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님 살아계십니다.
그 살아계신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셔서
저 북한 땅에서부터
나를 여기까지 불러내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곳에서 그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기 위해서
나에게 이 은혜의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라는
그 믿음의 고백들을 막 하게 하면서
오히려 그 원망하며 불평했던 그 북한에서부터 걸어오던
그 모든 여정을 다시 새롭게 돌아보게 하면서
그 걸음 걸음 가운데 하나님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들, 하나님의 손길들을 두셔서
나를 여기까지 오게 하셨는지를 보게 하시는 거에요
와~~지나온 과거 고생이
하나님 은혜로 해석이 되는 거군요.
예,예~~그날 저녁에 갑자기
3개월 동안 나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들었던 말씀들이
이 마음속 안에 그냥 들어와서
쌓여 있었던 거예요.
아~~ 나는 졸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귀로 계속 종일 들었던 말씀이
나도 모르게 마음에 쌓여 있더라.
그걸 깨달으셨군요
예 예. 그래서 그때부터 막 마음속에서
이 말씀들이 떠올라요

저에게 허락하신 이 고난의 여정을 통해서
오늘 제가 이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그 자리로 하나님이 저를 인도하셨습니다.
그 고백을 너무도 놀랍게
그 자리 가운데서 하게 되는 거에요
야 ~~ 제가 궁금한 거는
석 달 만에 그렇게 은혜를 체험하셨어요.
근데 그다음 날도 성경 1.6배속 있을 거 아니에요
좀 달라지던가요?

신기하게 달라졌습니다.
그러면서 이 말씀은 뭐가 있다
말씀이 뭔가 다르다.
사실 그전까지 외운다고 했지만
그냥 읽은 거예요.
읽은 거고 그 당시에
우리 통독학교에서는 주일 예배 드리기 전에도
항상 200절을 읽고 예배를 드리고
수요 예배 드려도 200절 읽고 예배드리고
그런 것들을 읽은 말씀들 안에
그 말씀들이 있었는데
그 말씀들이 이제 생각나면서 그 말씀이 그 말씀이었구나
그러면서 이 말씀은 단순히 그냥 문자적으로
기록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우리의 삶에 새로운 능력과 역사로 나타난다라는
그런 뭔가 희망 같은 것이 생기면서
말씀을 다른 각도로 보기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이상하게 다음 날부터 하나님이 말씀을 듣는데
눈을 뜨고 있게 하시는 거예요.
그때부턴 갑자기 막 눈이 감겨지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하시는 거예요.
뭔가 이제 들어야 되겠다.
그리고 컴퓨터로 이제 틀어주니까
걸어 다니면서도 들을 수 있거든요
.
그때부터 이제 성경책 들고
막 걸어 다니면서 집중하면서 이 말씀을 보려고
하는 그런 의지가 좀 생기게 되었습니다.
네~~ 그렇다면은
지금 우리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성경 말씀을 틀어준다.
또 극동방송을 종일 틀어 놓는다.
잘 때도 말씀을 듣는다.
또 어떤 분들은 말씀은 가만히
새벽에 집중해서 봐야지
그걸 뭐 오가면서 이어폰 끼고 듣는 게
무슨 도움이 되냐 하는 분들도 있는데
강도사님의 간증을 지금
배경으로 생각하면
그렇지 않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요, 어떤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항상 내가 우선순위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방법이라도 내가 듣고
이 말씀이 나의 기준이 되는 고백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5분을 가까이 하든
10분을 가까이 하든
그 시간 속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가운데
그 말씀이 귀로 듣던, 눈으로 보든 어떻게 하든
그 말씀은 동일한 역사로 나타낸다는 것을
저는 이제 좀 경험하게 된 것 같아요.
ㅎㅎ보배가 은혜받은 말씀 스토리가 길어서
여기서 그만 줄이고요
다음편을 또 정리해서 보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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