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하는 삶(잠언 7장)......이종목 목사

 

 

오늘 이종목 목사님 말씀을 통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우선시하려고 노력하면서

제 마음에 다가온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잠언 7장의 말씀은 

우리에게 순종의 귀한 가치를

 가르쳐주고 있는데요.

1절에서 4절의 말씀을 묵상하고

 우리 함께 기도의 제목을 삼습니다.
순종은 무엇인가?

 목자가 양을 지키는 것 같아요.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고 그걸 지키고자 한다.

그리고 계명을 마음 간직한다는 건

 마음에 품는다는 것이니까

 마음에 소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 목사님이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라는 책에서

 이 순종에 대한 잘 표현한 것 같아요.

 

내가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그런 소원이 있어야

순종할 힘도 하나님이 주신다는 뜻이에요

 

 순종한다고 했을 때는

순종하고 싶은

내 마음에서부터 이 순종이 시작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려고 하는 내 마음이 

내 의지가 있기를 원합니다.

 

거울을 바라보면 내 모습이 비치는 것처럼

하나님 말씀 속에 내가 보여야 하는데

남편이나 자녀 혹은 다른 사람이 보이는 것은 잘못된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과 제가

아~~ 이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구나. 

그렇게 적용을 하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는 거죠

 

 부부도 서로 닮고 형제간에도 서로 닮잖아요.
왜?  자꾸 보니까 닮는 거예요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순종은 내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내 삶에서 적용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일상의 모든 삶에 연결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그  말씀을 내가 기억하겠다

 내가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겠다.

또 다른 말로 하면 내가 말씀의 권위 아래 있다.

 

 솔로몬이 지혜를 향해서 내 누이라고 하고

 명철에게는 내 친족이라고 말하겠다는

재미난 표현을 했어요

 

여성은 섬세하고 따뜻하니까 누이라 한 것 같고

가까운 친족들은 마치 친구와 같이 

충고의 말을 잘해주지 않습니까? 

일상의 모든 삶에서 순종하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한번 기억해 봅시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

 

오늘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생명력 넘치고

살 맛 나는 하루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