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무림 고수를 찾아서!!!
오늘 방송에 나오신 김차용 선교사님은
30년 가까이 러시아에서 선교를 하고 계신 분으로
정말 많은 감동과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성경을 하루에 3시간 이상 소리 내서
천천히 말씀을 선포하는 것을 20년 넘게 해 오시면서
귀한 은혜와 믿음의 역사를 경험하셨는데요
교회를 전혀 다니지 않던 선교사님이
환상을 통해 주님을 만난 간증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놀랍고 감동적이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대기업을 다니던 분이 선교사님이 되기까지
놀라운 간증은 유튜브 영상으로 보시면
선교사님의 체험적 신앙이 더 실감 나게 다가올 거예요
보배는 성경 읽기와 관련된 간증이
너무 귀하고 본받고 싶어서
두 번으로 나누어서 집중적으로 전해드릴게요

러시어에서 30년 가까이 사역하신
김차용 선교사님 모시고
말씀 나누고 있는데 충격과 놀람의 연속이네요.
예수를 하나도 안 믿는 분에게
하나님이 갑자기 나타나셔서
나의 일을 해라~~
그래서 30일 만에 몸이 회복되고
선교지 나간 얘기 듣고
또 말씀 보던 간증을 나눴습니다.
선교사님, 20년 전에 시편 1편을 보다가
정말 전기에 맞은 것 같은
큰 감동을 받고 성경을 가까이해야겠다.
근데 하루에 3시간 가까이 소리를 내서
성경을 보는 게 루틴이라면서요.
어떻게 성경 보는지 한번 여쭤봐도 될까요?

사실 3시간을 한 번에 다 읽으려면 어렵죠
그래서 저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서 읽습니다
(ㅎㅎ보배도 이렇게 읽으면 좋더라고요)
주로 새벽에 일어나서 많이 읽고요
점심시간에 1시간 읽고
또 자기 전에 한 1시간 반 정도 읽고 잡니다
사실 선교사님들 많이 모시는데 점점 사역이 많아지잖아요.
심방도 가야 되고 또 러시아 선교인 연합회장을 하시는데
매일 3시간 넘게 시간을 뺄 수 있나요?
네~~ 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은 게을러서 안 하는 거예요.
지금 세상 일이 너무 분주해요.
우리가 넉넉잡아도 8시간 이상은 안 잡니다.
그럼 남은 16시간 동안을 분석해 보면은
유효한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이용하면 되는데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그렇게 안 하죠.
우선순위의 문제라는 거군요.
네~~ 저는 말씀과 기도를 동시에 하는데
말씀을 1시간 반 정도 읽었다 하면
기도는 한 10분 정도 해요.
핵심적으로 다 읽고 내가 지금 이 시간에 읽었던
이 말씀이 나의 기도입니다라고
선포를 해 버립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들은 특히 시편 같은 것은
다윗의 기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많은 부분들이
선지자들 또한 사역자들의
기도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주님과 직접 대화하는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께 들었던 말씀을 다시 재반복해서 했을 때
그것이 바로 나의 기도가 된다는 얘기예요.
시편 말씀을 소리 내서 읽는 것 자체가
기도인데 제가 궁금한 것은
우리의 기도 제목은 구체적인 게 많잖아요.
이번 달 카드값을 30만 원이 모자라요.
애들 학원비 20만 원이 필요해요.
계약이 지금 깨질 위기인데
하나님이 이번 사업 좀 도와주세요.
이런 것만 쭉 나열해도 시간이 오래 걸린단 말이에요.
근데 그런 걸 일일이 아뢰지 않아도
응답이 된다는 거예요?
네~~ 하나님의 말씀
즉 복음이
내 안에서 회복이 되게 되면
나에게 있어서의 문제
모든 인생에 있어
삶의 모든 문제들이 회복이 돼버립니다.
내 안에 혹시 질병이 있다 할지라도
그 질병이 이기지 못한다. 떠나가게 되어 있었다.
치료가 된 게 아니라 떠나가 버립니다.
왜냐하면 그 복음이 즉 말씀이
내 안에서
완전하게 회복이 되면은
내 영혼 속에서 심령 속에서 마음속에서
내 육신 가운데서 그 말씀이 거하게 되므로
악한 질병들은 떠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에요
구체적으로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성경을 보는 것 자체가 이미 기도니까
시편을 읽고 이 모든 것이 저의 기도입니다.
그걸 선포를 딱 하고
필요한 건 짧게 아뢰고
그러면 다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렇죠
그런데 권면을 해도 듣는 사람이 있고
듣고 행하는 사람이 있고
안 하는 사람이 있죠.
제가 좀 안타까운 부분은
하지 않는 분들은
나름대로 무엇인가 하고 있기에 그러는데
문제는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느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반드시
결과를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나로 목도하게 하고
그것으로 증거 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분명히 보여줍니다.
저는 그것을 믿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제가 놀라는 것은
이 무림고수코너 진행하면서
패턴이 지금 다 똑같아요.
하나님 명령을 강하게 느끼고
부담을 느끼면서
성경을 나는 집중해서 봤을 뿐인데
몇 년 묵었던 일들이 해결이 되고
교회의 난제들이 없어지고
기도 제목이 그냥 응답이 되고
풀리고 열리는 역사를 경험한다.
성경만 봤는데 건강이 좋아지고
성경만 봤는데 몸이 회복되고
이게 다 원리가 있는 거군요.

원리가 있지요
이사야서 34장 16절에 이렇게 기록되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이 성경을 기록한 목적이
들어 있는 거예요.
인생의 모든 부분이 성경 안에 기록돼 있다.
그래서 내가 하겠다. 자세히 읽어봐라.
자세히 읽어보라는 그 말씀에 순종해서
저는 정독하게 되면서 소리 내어 읽게 됩니다.
옆 방에서 내 아내가 그냥 조용하게
들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
내 귀에 은은하게 들릴 수 있는 목소리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빨리 읽어서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이 말씀 속에
하나님의 마음과 목적과 뜻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내 가슴속에 내 마음속에
내 영혼 속에 새기듯이 저는 읽고 있습니다.
그래야 그 말씀이 나에게 실제가 되고
실체가 된다는 얘기죠.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영혼의 심령의
마음 판에 새겨지게 되면
나의 영혼이 그것으로 인해서 풍성하게 됩니다.
즉 영혼이 굉장히 강해져요.
그렇기에 악한 어떤 사단의 권세가 있다 할지라도
우리 옆에 접근을 못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영이 굳어버리면
그런 것들이
들어오지를 못합니다
그러면서 많이 들었던 읽었던 또 배웠던
모든 신학적인 것들이 지식으로만 남게 돼요.
지식은 우리에게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성경 공부하는 것도 물론 유익이 있겠으나
이게 머리만 커져서 될 게 아니고
소리를 내서 읽으면 내 영과 마음에 부딪히는 거군요.
예전에 저희 강원도 고성군 장신리에 있는
원로 목사님이 새벽에 성경을 1시간 반 2시간
늘 보신다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분 표현이 이게 방패가 돼서 날아오는
모든 영적 화살들이 부서지고 꺾인다
이런 표현을 하셨는데 똑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맞습니다
저도 100% 동의합니다.
아~~ 지금 몸이 안 좋으신 분은
성경을 보셔야겠군요.
분명히 치유가 됩니다.
그러면은 이제 실전 편으로 여쭤봅니다.
시편이 처음 보기에 접근하기 좋다고 말씀하셨었는데
어떤 식으로 읽어나가면 좋은지 설명 좀 해 주세요
♣ 여기서부터는 내일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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