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나는 세상의 빛이다 2(요한복음 8: 12)....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12. 15. 11:04

 

어제 말씀에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한 아기가 낳을 것이다

메시아가 오실 것이다.

 그분이 빛으로 오시기 때문에 기쁨으로

 바꿔주실 것이다.

 

그분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하면  

여러분, 빛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오셔서

어떤 것이 나타나기를 원합니까?


기적입니까 지혜입니까 능력입니까?

 돌봄입니까 평강입니까?

이 모든 것을 빛이신 예수님이 이루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사모해요.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나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다.

 이렇게 말씀하신 후에 

나를 따르라라고 도전을 해요.

감리교회의 장사자인 요한 웨슬리가

영향을 받은 사람 중에 토마스 아캠피스가 

그리스도를 본받아 라는 책을 썼는데

 

그 책의 첫 장에 첫 문장을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게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어둠에 다니지 않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죄가 밝은 데서 이루어지나요? 

어두운 데서 이루어지죠.


죄가 만민에게 선포하면서 이루어지나요? 

조용하고 비밀스럽게 이루어지는 거죠.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않는다. 

토마스 아캠피스가 이렇게 도전합니다.

우리들이 보는 눈은 아무리 봐도

만족함이 없고 족함이 없어요.
귀는 아무리 들어도 족함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눈에 보이는 것에 휘둘리지 말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권고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빛이신 예수님을

따라 살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고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자 ~~ 앞과 뒤, 옆에 있는 분들에게

이렇게 말해봅시다.

그리스도의 삶이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아직도 놓지 못하는 습관이 뭐지?

내가 아직 놓지 못하는 어떤 태도는 뭐지?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까막 눈이었는데, 

예수 믿고 나서 영의 세계를 보게 됐어요.
하나님과 관계를 맺게 됐어요. 

 

다른 사람을 내 뜻대로 통제하지 않으려고 해요.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요. 

 

세상의 재미에 우리가 빠지려고 기웃거리지 않아요.

예수님을 드러내려고 노력은 해요.

 

그래도 여러분과 저는

이 어두운 세상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 육신의 욕망이 항상 꿈틀거린단 말이에요.


예수님을 따르는 자로서 살아야 되는데 

어둠에 다니려고 하는 

그런 유혹들이 있단 말이지.

여러분은 어떠세요? 

나이가 들어가면

명예욕이 제일 강하다면서요?


에이, 목사님 난 없어요.

그런 거 이제 다 내려놨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자존심은 명예 아니에요? 

똑같은 거 아니겠어요?


제가 이제 뭐가 궁금한 게 있어서 

한 선교사님한테 질의를 하면서 문자를 보냈어요.
근데 그 선교사님이 아무런 응답이 없어

 

 저는 그분이 문자를 보내면 

딱 답을 해주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어요.


이 정도 되면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나 무시하나?

신뢰할 사람이 못 되네
알량한 자존심이 속에서 나오더라고.

 

여러분, 문자를 못 보낼 때는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다 이유가 있는 거예요. 

 

근데 알량한 자존심은 허락하지 않아 

그럴 수가 있나 이렇게 대답하는 거죠.


십자가의 성 요한이라고 하는 

기독교 영성사에 귀중한 발자취를 남긴 분이

참 재미난 표현을 했어요.


인간에게 있는 영혼의 어두운 밤은 

올빼미와 같대요.
올빼미는 기능이 밤에 움직이게끔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 올빼미에게는

찬란한 빛이 비쳐도

 어둠처럼 느껴져요. 약하니까


내가 지금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가고 있다면,

나는 선명하고 아름답고 귀한 빛인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해요.


빛도 어둠처럼 느끼는 거예요.

빛이신 하나님을

내가 너무 연약해서 느끼지 못하는 거예요.


내 영혼이 공허함을 느끼고 

뭔가 버려진 느낌이 있고, 영적으로 메말라지고, 

이런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갈 때 기억합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갈 때

 그 영혼의 어두운 마음을 가지고

 우리를 정화시키고 깨끗하게 해요 

 

우리를 강화시킨다는 거예요. 

우리를 건강하게 해 주고 

성화시킨다니까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를 다듬어가시고 

주님의 성품대로 이끌어가시는 거예요.


심지어는 어느 정도냐면요. 

네 원수를 사랑하고

그 원수를 위해 기도해 주래요.

 

 사랑하고 기도까지 하래

왜?

이게 하나님의 성품이니까

 

하나님께서는 너는 선인이니까 비를 너한테만 줄게.
너는 악인이지, 나 너에게 비 안 줄게. 

이런 분이 아니라는 거지.

우리 하나님의 성품은 다 사랑하는 거야.

 

 그리고 너 내 사랑을 받았지 않냐 

그러니까 너도 나처럼 살면 안 되겠니?

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여러분, 성도가 누굽니까? 

♣내일 마지막 편을 보내드릴게요